안녕하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재이리입니다. 💕
대망의 월부학교 가을학기 6강은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마지막 강의였습니다.
지난 3월 겨울학기 자모님의 첫 강의부터
봄학기, 여름학기, 가을학기까지.
1년의 강의 중 가장 레전드였던,
자모님의 진심이 마음으로 닿아
몇 번이고 울컥했던
월부의 SPIRIT
자모님의 월부학교 6강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빽빽하게 필기한 교안을 모니터 옆에 두고
모서리가 꾸깃해질 정도로
몇 번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 중 함께 나누고 싶은 부분을
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가장 책임감을 가지고
올라오는 강의가 월부학교 6강.
저와 같은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고 하는 후배들을
잘 데리고 간다 라는 생각으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직장인 투자자로 걸어가는 데 있어
여러분들한테 필요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어떤 행동을 해야 될 지
가정과 건강을 어떻게 관리해야 될 지
그런 부분들도 강의를 통해 말씀 드릴게요.
자음과모음 멘토님
#직장인 투자자
지난 6강 때는
투자를 주춤하는 제자들의 모습에
크게 안타까워하시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방법
위기가 기회가 되는 순간의 기준
등에 대해 다루어 주셨다면,
이번 6강에서는
1채 투자 후 그 뒤가 없는 분들을 위해
월부학교의 존재 목적과 이유
단기목표와 장기목표의 조화
정반합의 논리
구체적인 10억 달성 로드맵
들을 정말 상세히 말씀해주셨다.
투자하신 분들은 어때요?
한 채 하면 모든 게 다 해결이 되나요?
그렇지 않죠.
여러분들이 항상 생각해야 하는 목표는
투자 1개를 하기 위해서가 아닌
장기적인 목표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월급쟁이의 삶을 벗어나기 위해)
자음과모음 멘토님
자모님께서 너무나 중요한 포인트를
시작부터 짚어주셔서 소름이 끼쳤다.
1호기, 2호기 등 투자 한 채가 목표가 되면
끝나고 슬럼프가 오는 사람을 여럿 보았다.
투자 한 채 했다고 목표를 이룬 게 아니다.
종잣돈 모으기, 갈아타기,
지방/서울투자와 같은 단기적인 목표와 함께
항상 인생의 장기목표,
이를테면 노후대비나 경제적 자유 등
각자 가지고 있는 북극성을
함께 꿈꾸어야 한다.
여러분이 가는 이 길은
대한민국 '상위 10%'로 가는 길입니다.
직장인 투자자를 양성하는 월부학교에서
순자산 10억은 꿈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자음과모음 멘토님
#다음 내 실력은 어떻게?
제가 돈을 벌겠다라고 했던 투자는
저한테 굉장히 쓰라린 경험을 줬고요.
내가 실력을 쌓아야지라고 생각했던 투자는
저에게 작든 크든 열매를 가져다 준 것 같아요.
내 실력 안에서 제일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는가?
그런 걸 항상 경계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투자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엄청 필요해요.
여러분 실력에 따라 자산은 따라올 거예요.
다음 투자 어떻게 하지? 가 아니라
다음 내 실력을 어떻게 쌓지?가
함께 들어가야 해요.
자음과모음 멘토님
이전에 동대문구 비교임장을 할 때
자모님께 A지역의의 a단지와
B지역의 b단지에 대해
여쭤봤던 순간이 떠올랐다.
내가 지금 상황에서
매도 갈아타기를 하는 목적은
경험적인 측면이 강한 이유인 건데
그렇다면 B지역에서 단지들이 더 나왔어야지.
그때의 자모님께서
비슷한 말씀을 해주셨다.
a단지는 돈을 벌려는 관점
b단지는 경험과 실력을 쌓는 관점.
다음 투자 어떻게 하지?가 아니라
정말 큰 목표점을 찍고 나아가는 사람이라면
다음 내 실력을 어떻게 쌓지?가 있어야 한다.
다음주 실전반 튜터링 조원분들과 함께
최종오프모임에서 이야기 나눠봐야겠다.
여러분, 아무리 똘똘한 압구정 현대라도
중간에 팔아버리면 자산은 없는 거예요.
근데 여러분은 어때요?
어떤 자산을 내가 어디까지 가져가야 될지,
내가 어느 정도 수익을 내야 될지,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떤 길을 가고 있는 건지를
명확하게 아는 사람이
결국에 성공한다 이거예요.
자음과모음 멘토님
#삶의 변화와 합리화
부자가 되는 길에는 언제나
두려움, 좌절감, 막막함이 있습니다.
스스로 부족함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떠올려야 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삶의 변화'를
누구나 다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만들어 놓은
안전지대(Comfort zone)에서
머무르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새로운 행동' 하는 것을 하기 싫어하는 자신을
여러가지 이유로 합리화합니다.
때로는 이게 내게 더 중요해 라며
앞으로 나아가길 꺼려합니다.
이런 생각,태도로는 성장할 수 없어요.
나의 '부족'을 채울 수 있는
행동 한 가지를 하루에 하나씩 꼭 하세요.
생각이 변해야 태도가 변하고
태도가 변해야 행동이 변합니다.
생각을 먼저 변화시키세요.
자음과모음 멘토님
월부학교 6강 강의 中
이 질문은 사실 마음이 많이 아팠다.
3년간 이어오신 이 분에게
어떤 메세지로 마음을 만져주실지
고민하셨을 자모님의 모습도 떠올랐다.
'저는 성장 안 하면 죽는다.'
라는 표현까지 하시며 제자를 위해
따뜻하지만 강한 메세지를 주셨다.
진실의 순간, 초심을 생각해보자.
내가 직장인투자자가 되기로
마음 먹게 된 이유.
그 이유와 목표가
정말 내 인생의 몇년을 넣어도
의미가 있는 거라면
작은 행동 하나를
하루에 한 가지씩 쌓는 것부터 해보자.
그 변화의 시작은 생각의 변화부터.
#꾸준히 오래하는 것
여러분의 목표가 나에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인간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때
잘 지칠 순 있어도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치열함의 '강약'을 조절하며
달려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자기관리' 입니다.
자음과모음 멘토님
꾸준히 오래하는 일은 쉽지 않다.
혼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든 일이다.
단기간 열심히 하는 사람은 많지만
꾸준히 오래 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그 드문 일을 자모님께서는
끌어주셨던 멘토, 동료가 있었던 환경(인맥)
그리고 나를 더 성장하게하는 독서, 강의
나의 태도를 더 좋게 해주는 후배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씀해 주시는데
자모님의 목소리를 듣다 보니
마음이 일렁이며 눈물이 왈칵 차올랐다.
그날 강의장 한 칸에
나에게 그런 존재이신 분들이 다 계셨다.
나라는 존재가 존재할 수 있도록
옆에 계심에 감사한 마음이었다.
#자모님의 편지
(中 일부)
여러분은 분명히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갈지 뒤로 갈지를요.
그것은 분명히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책임도 여러분이 지는 겁니다.
책임을 지지 않는 선택을
하기 위해 되돌아간다면,
어떤 열매도 없을 것이고
그럼에도 책임을 지고자 앞으로 나아간다면
제가 나와봐서 아는데
분명히 그 끝이 있는 게임입니다.
여러분, 80% 왔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선택을 합시다.
그리고 그 선택이 행복할 수 있도록,
나/가족을 챙기면서 갑시다.
자음과모음 멘토님
월부학교 6강 강의 中
자모님의 깊고 깊었던
그 시간들을 감히 헤아릴 순 없겠지만
강의날 주신 문장들을 마음에 품고
마인드를 갈고 닦으며
책임지는 삶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1등 투자자를 목표로
실력을 쌓아나가겠습니다.
자모님을 바라보고 나아가며
쌓은 실력과 갈고 닦은 마인드를 토대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긴 터널을 통과하시고
이제는 저희에게
끝이 있는 게임이라고,
여러분들 길이 고생으로 끝나지 않고
방향을 잘 잡고 가길 바란다고,
그리고 그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나와 가족도 챙기자고...
월부 안에서 함께 목표를 달성해가는 여러분들
한분한분 다 손을 잡아드리고 싶다며
힘주어 말씀하시다 울컥하시던
자모님의 눈빛에서
진심이 가득,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재이리의 편지
존경하는, 사랑하는 자모님❤️
같은 길을 걸어가는 제자들의 손을
한명한명 다 잡아주고 싶다고
추운 겨울, 더운 여름에 하는 고생들이
고생으로 끝나지 않도록
큰 목표에 간절하다면 버티자고..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큰 목표에 간절했고
잘하고 싶었기에 환경 안에서 그저 버텼다고
긴 터널을 나와보니
너무나 가치가 있는 일이기에
나를 보고 오라고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로, 아니 존재 자체로
엄청난 힘을 주셔서,
사랑하는 제자들을 위해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바닥이었다고 하시는 말씀에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감히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
진짜 열심히 해야 겠다. 라고
마음을 다시 단단히 잡게 되었습니다.
제게 부족한 점을
깨우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를 진짜 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생을 걸고, 인생을 바꾸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긴 터널 끝에서
끝을 바라보고 오는 후배분들께
한 줄기 빛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진짜 잘하고 싶다. 미친듯이.
란 생각이 들게끔
열정에 또 한번 불을 질러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자모님께 투자를, 인생을 배울 수 있어
정말 기쁘고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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