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2기 53조_남매엄마] 내 처지를 잘 알아주는 상도동 예은맘 선배님과의 시간

개인적으로는 현재 육아를 병행하면서 투자를 하고 계시는 선배님과의 대화라 내 처지를 공감해 주시고 내 처지에서 필요한 부분을 가이드하고 알려주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젊은 투자자 분들과 달리 자녀를 키우며 직장에 다니는 상황 속에서, 매번 투자라는 목표 앞에 좌절과 회복을 반복 중인 저에게 선배님의 따뜻한 격려와 공감은 커다란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선배님이 걸어오신 투자 여정을 들으며, 저는 지금 제 자신이 너무도 ‘Comfort Zone’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선배님께서 ‘그곳에서 조금 벗어나 도전하라’는 말씀을 하셨을 때, 그 말씀이 뇌리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현재 저는 안주하며 마음만 앞섰던 터라, 스스로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은맘 선배님께서 한 달 동안 매일 30곳의 임장을 다니고, 주말을 온전히 투자 현장을 누비는 데 사용하셨다는 이야기는 저에게 큰 충격과 반성을 안겨주었습니다. 저는 지금 앉아서 정보만 찾아보고 있으니, 과연 내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인지 되묻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꾸준히 노력하라’는 선배님의 조언은 저를 위로하며 마음을 다잡게 해 주었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가치 있는 부동산 공부와 반복 적인 연습을 통해 내가 잘 알고 있는 가치고 저평가된 지역을 넓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훌륭한 선배님들이 계신 월부에서, 시간을 내어 경험과 지식을 나눠주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결코 흔치 않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너무 바쁘신 일상 속에서도 투자 공부를 병행하며, 기꺼이 경험과 지식을 기부하시는 선배님들의 모습은 이 또한 저에겐 깊은 반성과 자극을 주었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저는 저의 안락함 속에서 부귀영화를 꿈꾸던 태도를 스스로 되돌아보게 되었고, 더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며 도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님께서 명확히 조언해 주신 덕분에 월부 강의 계획도 꼬였던 부분이 정리되었고, 열기중급반과 실전반의 장점을 알게 되어 월부 부동산 강의 계획을 고민하던 저는 한층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몸을 움직이고 본격적인 임장을 준비하며, 제 체력과 건강을 보강하기 위한 방안도 더 적극적으로 찾아볼 예정입니다. 또한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지출 통제에 대해서도 코칭을 통해 조언을 듣고, 선저축을 실천하며 계획적인 가계부 운영을 통해 종잣돈을 마련해 나가는 훈련을 꾸준히 하겠습니다.

 

너무도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예은맘 선배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의 길을 조금씩 따라가다 보면, 저도 언젠가는 성장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과 동기를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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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suser-level-chip
24. 12. 23. 22:34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항상 배울점을 찾는 남매엄마님 꼭 잘해내실 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뤄니user-level-chip
24. 12. 24. 21:15

도전입니다 도전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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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user-level-chip
24. 12. 26. 11:39

너무 좋은 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