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나는 의지력이 약하다.
의지력이 약하다 보니 이것을 할 수 있는 환경이나 시스템에 노출되기를 원했다
그래서 월부시스템에 들어가 있기를 원했다.
지방투자 기초반 1강을 7시간 30분에 걸쳐 완강을 했다
첫 강의에서 자음과 모음님이 왜 저렇게 말씀을 하실까? 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7시간을 혼자 떠드는 것이 쉬운것이 아님을 알고 있고, 나역시 군에서 교관으로 근무할 적에 학생들에게
성을 내면서 강의했던 기억이 있다.
교관과 학생 사이에는 간극이 있다. 교관(강사)는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하나라도 알려주려 하나 배우는 수동적인 환경의 학생들은 배움의 의지가 있으나, 갈 길이 멀기에 쉽지 않았다.
그 마음을 알기에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나는 부산과 김해지역을 모른다. 부산을 몇번 놀러간 적은 있지만, 대장아파트가 무엇인지? 왜 그럴까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기에 더욱 이해가 어려웠다
하지만 부산과 김해지역을 예로 설명하는 것에서 지역마다 상황이 다르기에 오르고 내리는 지역, 왜 사면 안되는지 투자의 기준이 서는 것을 알게 되었다.
쉬운말로 우리가 케바케라는 말을 하듯이, 모든 지역이 케바케였다. 서울고 각 구별로 케바케이며, 지방도 광역시, 중소도시 모두 케바케였다.
하지만 왜, 그런 케바케가 되는지 스스로 판단이 되도록 알아가라는 것을 부산과 김해로 놓고 예를 들어 설명해 준시거였다.
그 케바케는 경험에서 나온다. 경험이 지식과 버무려져 통찰이라는 이름으로 표출이 된다
우리는 아직 통찰이 없다. 경험이 없고,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통찰을 가지기 위해서는 실패를 밥 먹듯이 해야하고, 동료나 타인이 아닌 나를 이겨야 했다.
이 강의와 월부는 통찰을 위한 실패를 할 기회와 그 기회를 가질 경기장안에 나를 있게 했다.
이런 강의는 시간이 지나고 나의 통찰을 위해 재강의를 해야할 필요도 있음을 알려준다.
자음과 모음님의 7시간 30분의 영혼을 갈아넣은 강의에 감사하다.
또 한번 배운다.
그리고 아주 작은 1가지를 매일 하기 위해, 나는 오늘도 경기장안에서 피를 흘리며 실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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