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9기 37조 밝은미래 앤] 3주차 강의후기

제주바다님의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너무 임장보고서PPT와 전수조사 엑셀자료를 만드는데에 급급중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엑셀 안에 등급표를 추가할 것을 왜 생각을 못했을까 싶었다. 

등급 S,A,B,C를 추가하며 단지별로 비교하면 단지분석이 더 쉬웠을텐데 이 부분을 꼭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랜드마크 아파트가 나의 투자금에는 들어오지 않아서 단지분석을 좀 대충?게을리 빠르게 하고 넘어갔던 것 같은데 제주바다님 말씀처럼 랜드마크 단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의 오르는 폭과 밀도,

정도를 더 잘 알 수 있고 시세반영 및 단지분석의 중심축, 기준과 같은 역할을 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자세히 분석할 필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그동안 단지분석을 하면서 전고점, 갭 금액, 가격만 보는 것에 집중했던 것 같다.

제주바다님 말씀처럼 입지가치와 선호도가치를 모두 다각도로 비교를 해봐야 하는데

숫자에만 연연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단지분석을 잘하기 위해서 ‘타인의 시선으로 감정이입’하는 방법을 추천해주셨다.

요즘 단지를 보면서 좋다/싫다 정도로 분류를 했던 것 같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부 공부를 하기 전에 나는 어떤 관점으로 단지를 분석했었는지를 생각해봐야겠다.

그리고 요즘 많은 단지를 좀 쉽고 빠르게 분석해야겠다는 핑계로  ‘어, 여기는 아이들이 많네 => 좋다’

‘여기는 조경이 별로네 => 싫다’ 로 단순하게만 분석을 완료하고자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성을 했다. 단지에 대한 가치판단 요소는 다양하고 다각도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단순판단보다는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비교분석을 하려는 노력을 기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주에 강동구 2번 째 단지분석을 하는데 이번에는 좀 더 다각도로 판단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