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시작할 때 매니저님이 수강생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셨다. 정말 감사했다. 크리스마스 기념 초콜릿과 10억 티켓 ㅎㅎ
양파링 멘토님이 9년 가까이 투자자로 지내시면서 Q&A 시간이 있었다.
멘토님께서는 서두에 회사에서 정신 못 차리고 힘든 게 당연하다고 하셨다 ㅎㅎ 그 말씀을 들으니 마지막까지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수강생분들의 얘기를 들으며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도 있음을 알았고 특히 수원이랑 대구를 비교하는 것도 배웠다. 수원은 영통구 외에는 투자로서 별로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걸 알았다.
가족이 힘들어해 한 달 쉴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는 질문에 멘토님은 어떤 게 정말 가족을 위한 길인지 생각해 보라고 하셨다. 나는 가족을 부양하는 건 아닌데 그냥 인상깊었다.
2년간은 인풋이 필요하다는 것도 기억에 남는다. 아직 1년도 안 돼서 그런가. 결과가 나오기까지 오래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임을 기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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