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29기 1년의 마지막은 5하튜터님과 함께♥ 덕쓰] 4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을 투자자

덕쓰입니다 :)

 

실전반 4강 식빵파파 튜터님의

강의 듣고 후기 올립니다!

 

"땅의 가치, 동별 특징에 따라

입지 요소 유동적으로 생각하기"

 

수도권에서 가장 중요한 입지요소는

교통이고, 강남을 얼마나 쉽고 빨리

들어갈 수 있느냐에 따라

땅의 가치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수도권 4,5급지들은 대부분

자체 일자리가 없고 베드타운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강남 접근성이

얼마나 좋은지를 우선으로 살펴보고

학군, 환경은 부수적으로 따져봐야 합니다

 

하지만 3급지 이상 상급지들은

물리적인 위치가 강남이랑 가깝고

대부분의 단지들이 강남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학군, 환경, 연식, 주변 상권, 브랜드 등등

부수적인 요소들의 비중을 4,5급지보다는

더 높여서 봐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동특(동네특징)이 뚜렷한 지역들은

강남접근성이 떨어져도 오히려 선호도와 가격이

높은 곳들도 있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평촌, 노원구 중계동은

외부 수요를 끌어올 수 있는 학군지이기 때문에

역이랑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학군과 학원가를

갖춘 생활권의 가격이 오히려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여기는 3급지고 저긴 5급지니깐 3급지 단지가

훨씬 좋지!' 

라는 단순한 프레임에서 벗어나

땅의 가치와 지역별 특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에는 공식은 없고 

단지별 특징, 가치요소를 쪼개어서 판단하여

각 단지별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강점이 약점을 보완할만할 힘을 가졌는지 따져본 후

그래서 나라면 어디 갈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시세트레킹 후

시세흐름 및 내생각 남기기"

 

튜터님께서 시세트레킹에 대해서도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시세트레킹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기계적으로 시세만 따고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튜터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시세를 기록한 후에는

시세 흐름과 싸다고 생각되는 단지를

아무말 대잔치가 되도 좋으니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임장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시세지도 파트에서 시세만 따고

어디가 싼지, 비싼지 내생각도 같이 넣었어야 했는데

틀릴까봐 그냥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난 왜 틀리는걸 두려워할까 ㅎㅎ..)

 

“조급해하지 말기”

 

올해 하반기 대출이 막히고

시장이 다시 얼어 붙으면서

상승이 멈추고, 급매 물건들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이런 시장에서

충분히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씀 주셨는데요

 

중요한건 조급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가격이 절대 안내려오던 물건들도

가격 조정이 되고 급매 물건이 나오다보니

‘그냥 대충 범위 안에 들어오니 살까?’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는데요

 

이럴때일수록 더 냉정하게 튜터님이

알려주신대로 비교평가를 하고

가치가 있고 가격이 싼지 충분히 검토하고나서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빵파파 튜터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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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틴user-level-chip
24. 12. 29. 16:56

덕쓰님 강의 완강과 후기까지!! 넘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