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5기 다음달에등기71만남았조 뚜뚜지30] 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후기- 모든 것은 마음먹기로 시작한다.

  • 23.11.12


안녕하세요,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뚜뚜지30입니다.



8시간에 가까운 시간동안 정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정성스럽고 진심가득한 강의를 해주신

자음과 모음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A,B도시에 대한 지역분석 뿐만 아니라

투자자로서 어떻게 지방투자를 바라볼 것인지,

그리고 기나긴 투자생활을 대하는 마인드까지

하나의 강의에 꾹꾹 눌러담아

고밀도, 고농도의 자료와 강의로 녹여내신 점에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번 지방투자기초반을 재수강하면서

그간 쌓인 앞마당을 비교해보며

내가 해온 임장과 투자를 위한 발걸음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는지 점검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강의를 집중해서 듣고

다시 복습하고, 후기를 남기면서

적어도 3가지는 반드시 남기자라는 다짐을 하며

1주차 강의후기를 남깁니다.




#지방투자를 대하는 태도


마음먹기.


강의를 듣는 것,

임장을 가는 것,

임보를 쓴는 것.


그 행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래서 나는 어떤 마음을 먹었는가가 중요하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나는 지방에서 반드시 저평가된 물건을 찾아서 나에게 맞는 투자를 하겠다.

이러한 마음을 먹지 않고 그냥 하는 임장과 임보쓰기, 강의듣기는

목적없이 노를 젓는 뱃사공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지금 배우는 중이니까.'

'앞마당 00개까지는 임장,임보에 익숙해지는 과정이지.'

'지금 당장 투자할 건 아니니까.'

'이 광역시는 아직 기회가 없는 곳이니까.'


이런 마음먹기로 과연 제대로 된 앞마당을 만들어

나에게 맞는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11월의 제 임장지에 대하는 마음먹기부터 새로이 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항상 새로운 곳에 갈 때마다,

지나온 곳을 되돌아볼 때마다,


'마음먹기'를 떠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생활권과 단지가 가지는 선호도와 개별성


인구, 직장, 학군, 환경, 교통, 공급으로 나누어

2개의 지역을 자세하게 비교분석 해주셨는데요,


'퉁쳐서 생각하지 말자.' 라는 말씀이

굉장히 강렬하게 와닿았습니다.


지방광역시와 중소도시에 대해 배울 때마다

강조하시는 부분이 바로 선호도와 개별성입니다.


너무 와닿았던 것이,,


생활권 분석까지 잘 해놓고

단지분석에서 정신줄을 살짝 놓아서

시간이 없다, 집중이 안된다 등의 핑계로

허투루 해두면,,,


단지 선호도를 나누어볼 때도,

무엇이 저평가인지 판단할 때도,

매물임장을 위한 예약을 잡을 때도,

마치 나비효과처럼 투자를 위한 다음 스텝에

모두 악영향을 미치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결국엔 '이것을' 알기 위해서 임장하는 것이니까요.



bm 신설중학교 학업성취도 파악할 때 특목고 진학률만 보지말고 성취현황 함께 보자

bm 개별단지의 선호도와 그 이유를 조금 더 디테일하게, 딥하게 찾아내자

bm 시세트래킹 할 때 신축대단지 아파트 전세가격보다 높은 호가의 아파트에서 진짜 실거래가 되는지도 체크해보자. 그것이 그 아파트의 선호도 반증이다.

bm 고액의 단지들을 비교평가할 때도 제대로 하자. 언젠가 내가 살 수 있는 것들이다.




# 성공하는 투자자의 특징


'산다'가 아니라 '무엇을'에 집중할 것

남을 이기는 게임이 아닌 나와의 싸움

그 '때'를 준비하는 태도

노력을 들이면 반드시 보상이 온다는 믿음



제게는 이 4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1년에 1채 해야지가 아니라

소중한 종잣돈으로 '무엇을''얼마에'사야 제일 좋을까,


동료는 벌써 A지역도 가고, 2호기도 하고, 상급강의도 듣는데 나는 왜이럴까가 아니라

나는 내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가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있어, 잘하고있다라는 칭찬으로,


지금 A지역이 핫하대, 나는 왜 B지역을 먼저봤을까 하는 후회가 아니라

전국 어디든 내가 살 물건 하나는 있다는 믿음으로,


이렇게 시간, 돈, 에너지 넣었는데 목표를 못 이루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아니라

이렇게 시간, 돈, 에너지 넣는데 당연히 이룰 수 있지 라는 확신으로


그렇게

하루를 ,

한달을,

1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수없이

의심하고, 비교하고, 좌절하고 무너질 수 있겠지만,,,


뭐.


그것도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슬럼프는 기본값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해야죠.

이거 말고 답 없으니까요!




자음과 모음님 말씀처럼

한 발자국 더 내딛어 보겠습니다.

별 것도 아니잖아요.

그렇게 믿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나는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시간부자의 삶을 살게 된다.



-



누군가 너에게 '할 수 없어.'라고 말해도 그 말을 모두 믿지 마라.

그게 비록 아빠라고 해도.

꿈이 있다면 세상으로부터 그것을 지켜내야 해

그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 그 길을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분명 너에게 '너 또한 할 수 없어.' 라고 이야기할 거야.

어쩌면 널 조롱할지도 몰라.

하지만 사랑하는 수지야.

원하는게 있다면 주저하지 마라.

'고난'이라는 진흙이 묻었다해도 넌 다이아몬드야.

어떤 상황에서든 네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잊지 않기를 바란다.

세상 사람들이 주저할 땐, 한 발짝 더 내딛으렴.

넌 행동해서 얻어라. 네가 정말 원한다면.




댓글


삼원홍
23. 11. 12. 23:54

강의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

나무로렌
23. 11. 13. 01:54

뚜뚜지님 후기를 읽어보니, 마음 먹기가 참 중요하단 생각이 또 드네요, 강의 내용에 bm을 따로 정리해둔 것 저도 bm해 갑니다 :) 이번 한 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콘소메1
23. 11. 13. 03:29

월부짬이 차면 강의후기도 잘 쓰게 되는건가요,,,,? 저와 느낀 점은 거의 동일한데 어쩜 이리 명확하게 잘 쓰셨는지 ㅠㅅㅠ 뚜벅뚜벅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