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1기 동료가 들은 강의후기

3강의 강사이신 주우이님은 저와 2016년 열반1기 동기입니다.^^

9년이 흐르는 동안, 당시 50명의 수강생중 현재 월부에 생존(?)해 있는 동기들은 손에 꼽힐 정도인데요.

너나위님,마스터님,주우이님,저…이렇게 4명으로 10%가 채 되지 않네요.

1년만 지나도 90%가 사라진다는데, 9년이 흘렀음에도 10%정도 남았으니, 열반1기의 생존률이 꽤 높은 편이죠.

 

주우이님을 처음 봤을 때는 멋진 외모에 놀랐지만, 이후 주우이님의 꾸준한 성실함과 겸손,배려심에 더 놀랐었습니다. (다 가진 그대!!!) 9년이 흘러도, 한결같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해내는 모습들이 정말 동기로써 리스팩할 정도로 멋진 분이세요!

 

강의 또한 강사님의 성향이 그대로 묻어나듯,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친절하게 세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임장지역 선정부터 과제로 나갔던 수익률보고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알려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월급쟁이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우선순위로 가져야 할 게 무엇인지, 회사,가정과 투자를 병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들을 강사님의 경험담을 담아 설명해주셨어요. 강의내내 수강생들에 대한 진정성과 진심이 전해져 따뜻함까지 느껴졌답니다. 

 

개인적으로, 열반기초반을 5수강을 하면서, 그래도 9년간 배운대로 잘 해왔구나!라며 안도(?)하고 있었는데…

강사님의 9년간 투자생활을 강의로 더 자세히 접하게 되니, 조금은 부끄러워지기도 했습니다.^^;;

나는 지방에 사니까 주말임장이 최선이야!라고 느꼈던 그 초보시절에도 강사님은 한 달에 20번을 넘게 임장을 갔다는 말에…아~노력의 정도가 완전 달랐구나를 새삼 느끼게 됐습니다.

아~그 때 더 열심히 할 걸! 더 악착같이 해볼걸!이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이내, 다시 돌아가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묻는다면, 자신할 수 없겠더라구요.^^;

아니…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휴~

 

어찌됐든, 인생의 멘토분을 만나고, 멋진 동료들과 함께 했기에 

지금은 이렇게 평일 낮에 카페에 앉아 강의후기를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열반기초반이 인생강의가 되어 앞으로의 삶이 더 윤택해지기를

그 과정에 월부를 제대로 레버리지해서 저희 때보다 힘들이지 않고 성과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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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인user-level-chip
24. 12. 30. 14:58

9년의 시간 자체가 넘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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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시user-level-chip
24. 12. 30. 16:31

크 코크멘토님의 강의 후기라니 감사합니다🙏 강의에서 항상 말씀해주시던 “대안 있어요?” 제게 가장 큰 힘이 되었던 문장입니다. 제게 다른 대안이 없기에 9년간 저도 투자자로 생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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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꿈user-level-chip
24. 12. 31. 16:15

멘토님 강의후기라니 ... 최고의 기버 소식듣고 찾아왔습니다. 넘 멋진 9년차 투자자 코크드림멘토님 존경합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