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 안에 투자하는 법

안녕하세요. 코크드림입니다.

낮에도 칼바람이 불어 임장하기 쉽지 않은 날씨입니다.

그럼에도 지난 주말에는 서울과 광주를 연이어 임장을 했는데요.

온 몸은 완전무장을 했는데, 얼굴은 칼바람을 직격탄으로 맞으니,

얼굴살이 깍여나가는 듯한 느낌마져 들었습니다.ㅋ

올해에도 강의, 강사와의 만남, 튜터링을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따른 어려움과 궁금증에 대한 질문들을 들을 기회도 많았는데요.

특히나, 많은 분들이 임장지 선정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다음 임장지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지방을 먼저 가볼까요? 서울을 갈까요?"

그래서, 그 기준점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앞마당이 2개 미만인 초보의 경우,

임장보고서(이하 '임보')를 쓰고, 임장을 배워 익숙해지도록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잘하는 게 아닌, 완료의 경험을 갖는 것입니다.

임보를 쓰는 것 자체만으로도 난이도가 높기에, 처음엔 임보 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임장은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서, 임장을 자주 갈 수 있는 본인이 사는 지역이나, 직장이 있는 지역을 선택합니다.

거주민이 아닌 투자자의 시선으로 분석을 하다보면,

나의 상황, 경험이 지역분석과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내가 이 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뭐였지?

새아파트라서, 직장이 가까워서, 부모님이 근처에 계셔서 육아도움을 받기 위해,

아이들 교육을 위해,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서 등등 주택 수요 원인과 연결시킬 수 있구요.

실제 직장까지의 소요시간, 출퇴근 혼잡도, 교통 수단등을

이미 경험하고 있어 더 실감나게 지역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임장또한 퇴근 후, 주말 등을 이용해 쉽게 할 수 있으며,

아는 지역이라 부동산을 방문하는데 있어서도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입지와 가격을 알게 되면,

이후 다른 지역의 가치와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되어 줍니다.

이렇게 임장,임보를 2개정도 완료를 했다면,

비교평가가 가능한 다른 지역으로 넓혀 갑니다.

비슷한 가치나 조건을 갖춘 지역에서 최소 2개 이상 지역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면 같은 시기에 생선된 1기 신도시, 2기 신도시 중 2지역을 정하거나,

(예: 1기 신도시 : 분당,평촌,산본,부천,일산 중 분당과 평촌 선택)

서울의 24개구 중 가치에 따른 1~5급지 중 하나의 급지에서 2지역을 선택하거나,

(예: 서울 3급지 : 강동구, 영등포구, 동작구, 중구, 종로구중에 강동구와 동작구 선택)

이렇게 비슷한 조건, 가치를 가진 2개의 지역을 분석,임장하면,

가치(입지)는 비슷한데, 가격이 더 싼 단지/물건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더 확장을 해보면,

기존 앞마당과 연결성을 갖는 지역(상급지, 하급지)을 선택합니다.

상급지는 소득이 오르거나, 갈아타기를 한다면 가고 싶어하는 지역입니다.

보통 매매평당가가 더 비싸거나, 강남쪽으로 더 가까운 지역입니다.

(예: 강동구가 기존 앞마당이면, 상급지로는 2급지인 성동구나 광진구 선택)

하급지는 임대로 살 경우, 전세금이 너무 오르면 밀려나게 되는 지역으로

매매평당가가 더 싸거나, 강남과 더 멀어지는 지역입니다.

(예: 강동구 기준, 4급지인 동대문구나 성북구 선택)

연식의 차이가 크지 않은 이상, 상급지가 가치가 더 좋으니,

가격이 더 비싸야 하고, 하급지는 더 싸야 합니다.

하지만, 지역의 공급량이나, 물건의 사정에 따라 가치보다 더 싼 물건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시기까지 오면 보통 1년이내의 시간이 소요되며,

비교평가가 더 잘되면서 투자물건이 보이게 되고, 실전 투자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투자자의 실력은 곧 앞마당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의 게임입니다.

그래야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지역/ 더 좋은 물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온전한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선, 임장과 임보로 지역분석을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직 임장보고서 작성이 어렵거나, 낯선 지역을 임장하는게 두렵다면,

또는 임보와 임장은 익숙해졌는데, 앞마당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면,

2025년은 실전준비반을 통해 임장과 임보의 a~z까지 제대로 배우고,

여러분의 앞마당을 차곡차곡 쌓아 꼭!!! 투자로 연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초보시절에 실전준비반이 있었더하면,

시행착오를 줄여 더 빠르게! 더 좋은 투자!를 했었을텐데...참 아쉽습니다.^^;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3722

2024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