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대로 입니다.
식빵파파님의 실전 4강 후기 입니다.
4강에서는 지역내, 지역간 비교평가를 통해 최종 투자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식빵파파님께서 왜! 어떻게! 비교평가를 해야 하는지, 비교평가의 난제들까지 싹 해결해주셨습니다.
공부에서 끝나는 비교평가가 아니라, 실제 투자로 어떻게 이어가는지 함께 단지대단지로 풀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지역별 특징을 고려한 지역내 비교평가
땅의 가치가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의 비교평가 요소별 비중이 다를 수 있음을 짚어 주셨는데요,
지역별 특징을 이해하고 비교평가를 하니 정말 쉽고 재밌었습니다.
더하기
이분법적인 사고가 아니라, ‘나라면 어디를 선택할 것인가?’ 라는 관점으로
정답을 찾는 문제풀이가 아님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했던 비교평가는
전고점이라는 정답지를 두고 어디가 왜 더 좋은지에 대한 이유를 찾고 있었음을 알게된 시간이었는데요,
제가 발로 밟고 손으로 정리했던 단지들을 기억하면서 가치를 먼저 확인하고 가격을 붙이고 검증하는 과정까지
고민하고 의문을 품고 하는 과정과정들이 실력을 쌓는 방법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비교평가를 통해 반드시 투자결정단계까지!!
비교평가를 통해 실제 투자 의사결정까지 해야
실력도 쌓이고 투자와 연결되는 결과를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실제 투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앞마당 비교평가를 통해 저평가단지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훈련이 잘 안 되어 있어 스스로 뽑은 저평가단지의 확신이 없어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몸을 혹사시키며 힘들게 분임과 단임을 했어도 단지의 특징을 잘 정리하고 비교평가를 통해 단지별 우선순위를 만들어 놓지 못 한다면 실제 투자로 연결이 될 수가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비교평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실력을 쌓는 것인지 너무 막막했는데,
식빵파파님께 배운 방법대로 앞마당을 만들며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마지막 1등 뽑기까지 한다면
분명 실력을 쌓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세트래킹 후 남겨야 할 것
투자를 하기 위해 정말 필요함을 알지만, 쉽게 무너지는 루틴인 시세트래킹!!
시시각각 변하는 가격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투자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세트래킹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식빵파파님은 시세흐름에 대한 나의 생각과 싸다고 생각되는 단지를 남겨야 함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동안 엑셀시트에 숫자만 채워 넣었던 나 자신, 반성합니다.
결국 ‘내가 왜 이걸 해야 하는지’, ‘이걸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함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서
행동을 통해 결과를 만들고 복기하고 검증하는 시간들이 쌓여야 실력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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