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리입니다!
3,4주차는 정말 저에게도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강의라도 꾸준히 들어보려고 합니다.
4강 주우이님의 강의는 수원이라는 지역을 상세히 잘 알려주시면서도,
각 구별로 기억해야 할 키워드는 무엇인지, 주요 아파트 단지는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주요한 상권이나 시설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그리고 비교평가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수원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투자 상황은 어떠한지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저는 주우이님의 강의 중에 ‘소액투자 전략’에 대한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주우이님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강의를 통해 보면서, 어떠한 예산을 가지고 투자처를 찾아내고,
저평가 단지를 어떻게 찾아내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강의에서 말한대로 항상 투자금을 보고 그 뒤에 최종 1등을 뽑아내려고 하고 있었는데요.
주우이님의 프로세스를 듣고 배우면서 먼저 매매가까지를 보고,
그 뒤로는 저평가 단지를 찾을 때는 전세가율, 투자금, 하락률을 보고 의사결정을 하는 프로세스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주택자로 가는 게 지금 맞는 것인가? 에 대한 주우이님의 생각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현재는 2주택이나 일시적 1가구 2주택을 할 수 있다면 이것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이런 상황이라… 고민이 많이 있었는데요,
주우이님의 강의 덕분에 또 제 방향성에 대해 다시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강의 말미에 주우이님이 해 주신 6개월 계획을 세워보라는 이야기…
사실 너무너무 흔한 말씀이고 강사님들이 매번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하시는 말씀 중에 하나이지만
지금의 저에게는 너무 와닿았던 말이었습니다.
갑자기 집안에 일이 생겨서 투자 계획에 큰 차질이 생겨버린 저의 상황은,
마치 목표를 잃어버리고 망망대해를 떠도는 배처럼 답답하고 그만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 짝꿍과 많은 대화를 하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하는 고민을 매일매일 하고 있는데요.
6개월 목표를 세워보면서 그래도 우리가 앞마당을 늘려서 최대한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느려도 괜찮으니 멈추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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