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를 보고 느낀점 ]
권유디님의 부드러운 어감 덕분에 마치 친한 선배가 나를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비록 짧은 오프닝 강의였지만 적절한 비유와 예시로 설명해주셔서 초보자인 내가 이해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우선 오프닝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 우당탕탕 엉망진창으로 겨우 ‘완료’ 하며 넘어갔던 것을 반복하며 익숙해 지는 것.
-. 처음에는 지역을 얕게 많이 아는 것이 중요.
-. 기존 앞마당은 투자 경험을 쌓은 후 종잣돈이 떨어졌을 때 보완.
많은 내용이 머릿속에 느낌표를 뜨게 했지만 가장 고개를 끄덕이게 했던 부분은
< 우당탕탕 엉망진창이라도 ‘완료’를 통해 ‘익숙’해 지는 것 > 이다.
꼭 투자 공부가 아니더라도 지금 내가 익숙하게 해내고 있는 것들은 돌이켜보면 모두 우당탕탕이었다.
그때도 지금의 내가 무언가를 익숙하게 해내게 될 줄은 몰랐겠지.
5년 뒤 원하던 곳의 매매 계약서를 들고 또 한번 이렇게 말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졸린 눈을 부릅뜨고 오늘도 엉망진창 과제를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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