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오프닝 강의 과제

[과제1] 내마기로 공부하여 준비하고,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잘 살리자!
오프닝 강의를 보며 가장 크게 배운 것이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내 집 마련 vs 투자’ 이 둘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오프닝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둘의 차이를 대강 알고는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둘의 차이를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 이는 곧 내가 이 둘의 개념과 차이를 명확히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강의 초반, 즉 가장 집중력이 높을 때 ‘자음과 모음’님께서 이 둘의 차이를 알려주셨다.

알려주신 내용과 내 상황을 종합해보았을 때, 투자의 관점보다는 내 집 마련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더 확실하게 결정할 수 있었다. 물론 이전에도 내 집 마련의 관점에서 집을 사야겠다는 마음이었지만, 강의를 듣고 난 뒤에 그 이유를 더 명확히 설명할 수 있게 되었고 내 선택의 명확한 근거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두 번째는 지금 가지고 있는 예산이 부족할 때 전세를 활용하여 내 집을 마련하는 방법이었다.
사실 이 내용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이었다. 물론 현재 내 상황과 맞지 않았기에 생각해보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집을 사기 위해서 대출을 통해 부족한 액수를 채울 생각만 하였지 전세를 활용한다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못하였다. 

내가 만약 적당한 여유 자금이 있고 실거주가 급하지 않다면 이러한 방법도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쫄보(?)인 나는 강의를 들으면서 이러한 방법이 좀 위험한 방법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였다. 전세 가격이 빠지는 상황이 오게 되어 세입자가 다른 전세를 구해 나가게 된다면 그 차액을 어디서 구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지금 내 상황에도 맞지 않기에 전세를 이용해 내 집 마련하는 옵션은 살짝 접어두게 되었지만 생각하지 못한 방법을 알게된 사실이 재미있었다.

이러한 걱정을 하다보니 진짜 사고자 하는 지역에 대한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가격에 대한 확신은 그 지역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내리는 것이고 이는 모두 공부를 통해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내마기 강의를 통해 내 집 마련을 위한 시야를 넓히고, 욕심부려 공부해 볼 생각이다. 

지금 회사 일도 많아서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핑계대지 않고 공부하여 행복한 결혼 생활의 시작을 할 것이다. 수험생 시절보다, 대학생 시절보다 더 열심히 공부를 해보려고 한다. 지금까지는 ‘이정도면 됐지~’라는 마인드로 살았는데 이번만큼은 합리화하지 않는 공부를 해보고자 한다.
 

[과제2] 결혼 전까지 내 집 마련에 성공할 것이다.
이번 내마기 강의를 듣고 배운 내용들을 실천하여 결혼 때까지 내 집 마련에 성공할 것이다.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뒤에는 행복을 즐기며 열심히 저축하여 갈아타기까지 성공할 것이다. (내집마련 중급반은 필수!!)  
그렇게 우리 가족의 자산 증식에 성공하는 것이 나의 최종 목표이다.
이번 내마기를 통해 나의 최종 목표를 이루기 위한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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