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싱글투자자 새롬다롬입니다
24년의 12월은 신투기와 함께 열심히 불태웠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한 달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연말이라 단지임장을 갔을 때
모든 아파트가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전구로 예쁘게 꾸며져 있으면
괜히 마음이 흔들리고 그랬던 것 같아요
원래대로 라면 나의 가족들과 연인과 시간을 보내고 있을 주말에
나와서 임장을 보내니까 약간 슬픈 마음도 들더라구요
그래도 미래를 본다면 지금의 나의 발걸음들이 훨씬 의미 있을거라 믿고
그렇게 추위 속에서도 한발 한발 내딛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의 마지막 4주차 조모임은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실전반 광클에 탈락하셔서 기초반 수강에만 머물던 우리 조원 분이
드디어 지투반 광클에 성공하셔서 3년 만에 실전반을 가게 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 힘들게 걸었던 임장지에서 조원 중 한 분이 투자를 진행하셨습니다
정말 큰 소식으로 조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다같이 한 달 동안 수지구를 돌면서 느낀점과
앞으로 1월의 계획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혼자라면 못했을 것을 우리 조원들이 함께라서 끝까지 완수할 수 있었다는
얘기들이 가장 많았던 것 같아요
사실 저도..
마지막 단지임장 때는 춥기도 너무 추웠고
평소와 달리 마음먹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주 임장은 힘들겠다 싶었는데
꾸역꾸역 조원들과 함께 36개 단지를 다 보고 마무리 했습니다
4주차 조모임이라고 하니까
괜히 뭉클하고 그런거 있죠..
정말 조용하지만 강했던 우리 8조였습니다 ㅎㅎ
다들 긍정적인 생각으로 끝까지 따라 와주셔서
조장으로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진짜 조모임이며 임장이며
참여율 가장 높았던 조였던 것 같아요
단지임장을 끝까지 7명이서 하는 조가 어딨어요~~ ㅎㅎ
라뷰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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