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표를 향해 여행하는 열정적 투자자 먹부기입니다.
12월을 정말 잘 보내보겠다는 그 다짐이 우습게도
2024년 12월은 솔직히 돌아보면,,
아 빨리 지나가버렸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창피한 한달이었습니다…
돌아보니 이러고도 투자공부를 하고있다고 말할 수 있나?를 좀 많이 생가가게 되네요…
12월 복기
목표와 결과를 살펴보면,
목표는
1.열반스쿨 기초반 메이트 조장님들 케어 및 완수
2.결론파트 정복하기
3.전임 15회이상
4.원씽캘린더에 따라 임보 진도빼기
5.독서5권 읽고 독서후기까지
이렇게 5가지였고 달성률은 0% 달성입니다.
너무 창피한 결과네요….
12월 첫주 열심히 해보겠다는 다짐과 의지와는 다르게 시간이 갈수록 모든 것들을 쫓겨서 해내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1번, 우리 8반 조장님들 텐션이 좋으셔서 다들 열심히 해주셨는데
제가 그 보조를 많이 못해드린 느낌이에요…ㅠㅠㅠ
그리고 2번은 아예 시작도 안해버린…. 늘 사전임보에서 멈춰버리는 나….
3번은 전임은 그래도 4회했네요…ㅋㅋㅋㅋㅋ시작은 늘 좋으나 용두사미가 되어버리는 나…
4번은 2번에서 말했다시피 사전임보까진 잘 되었지만 그뒤로는 제대로 해내지 못했습니다.
5번은 독서 진도가 밀리고 밀리다보니 결국 책 한권 다 읽고, 두권은 반정도밖에 읽지 못했어요…
<KEEP>
너무나 절망스럽게도 12월에서 keep할 영역이 없습니다.ㅠㅠㅠ
<PROBLEM>
굳이굳이 핑계를 대보자면 회사에서 12월에 처리해야할 업무가 많았고
1월부터 일을 쉬게되어 쳐내야할 업무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꽤 받은상황…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투자를 이어가시는 선배님들을 본다면
이 모든것들은 다 핑계에 불과하다는것을 압니다.
가장 큰 문제는 나약하고 쉬고싶기만 했던 저의 마음이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3주차 강의에서 주우이 튜터님께서 ‘이정도면 됐겠지…’라는 마음으로 하지말라하셨는데
제가 딱 그마음으로 ‘임신부인데 이정도면 됐지…뭘 더 어떻게?’라는 핑계를 많이 만들었던 한달이었습니다.
<TRY>
2025년 새해를 맞이하였고,
정말 2025년 1월만큼은 100% 완수하고싶은게 저의 마음입니다.
자모님께서 열반스쿨 기초반 4주차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던대로
우선 1월은 ‘독강임투인’을 기준으로 100% 완수할 수 있는 일들을 계획해보려 합니다.
무리한 일정보다는 시댁과 함께가는 해외여행이 계획되어있고,
지금까지 미뤄왔던 출산준비 및 육아용품 준비를 해야하기때문에
최소만을 계획하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 계획
1.독: 독서 10권 읽고 독서후기까지
2.강:열반스쿨 기초반 복습
3.임:전임 20회 이상
4.투:매일 시세트래킹
5.인:매일 월닷 동료들과 소통
댓글
부기님 25년 파이팅!!!! 꾸준히 해요 우리 ☺️
부기님 1월 응원합니닷 💜
부기님ㅋㅋ조장님 이셨는데 부기님 하려니까 느낌이 이상하네요ㅋㅋㅋ열기 조활동 할때 부기님 보면 열정이 있어 보이셔서 잘되실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저도 항상응원하고 좋은글 보러 종종 오겠습니다~부기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