½일 감사일기
남편에게:
서프라이즈 마중나온 남편님~ 저녁먹었는지 물었더니 일단만나고 보자고 ㅋㅋㅋㅋㅋ 같이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순대 찹찹하고 오뎅국물로 마무리~~ 뭔가 아쉬어서 빠바들려서 빵쇼핑하고~
운동 50분 땀흘린거 5분컷으로 순삭 ㅜㅜㅜㅜ
떡볶이 맛평가 하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모든 순간 함께 해준 남편님 감사합니다.
나에게:
1월 목표를 눈에 보이는 곳에 적어뒀다. 그동안은 복기&계획을 써보고 세워봐도 그것으로 끝났다. 복기를 하는 의미가 없이~ 그래서 이번달은 지난달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목표를 세웠고 지키려고 노력중이다.
잘한거말고 못한거 위주로 보완하는 한 달 채워보자. 화이팅. 감사합니다.
주변에게:
광탈조원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 우리끼리지만 많이 부족하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불속에 있는것보다는 훨씬 나은 결정이라 생각해요. 우당탕 쿵탕 잘 버텨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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