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3기 8조 장스피] 오프닝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오프닝 강의에선 내 집 마련을 위한 현실적인 기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기존 아파트를 매도하고 상급지로 매수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기에,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갈아타기 전략>이었어요.

하락장에선 하급지를 빠르게 매도하고 상급지로 이동하는 게 장기적으로 자산을 증식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

특히 내 물건을 싸게 팔더라도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이 싸졌다면 좋은 자산을 취득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라는 것,

내가 원하는 상급지가 아직 싸지 않다면 3개월간은 지켜보면서 상급지로 갈아타라는 게 와닿았습니다.

강의를 듣다보니 "거주 보유 분리"도 고민되긴 했지만, 제 상황과 가치관에는 갈아타기가 먼저라는 판단이 들었네요.

이번 강의를 통해 “조급함은 실패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다시 새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언제 살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산 증식 가치가 높은 <최고의 물건>을 찾는게 더 중요하고, 

그럴려면 평소부터 계속 시장 상황을 알고 뭐가 좋은 물건인지 알아보는 안목을 키워야

좋은 물건이 나타났을 때 과감히 선택할 수 있단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