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모음님 소개
- 전국 아파트 지역 분석 전문가
- 소액 전문 투자자
- 천만원으로 시작해 순자산 10억 달성
투자자로서의 정체성을 만들어주는 것
안녕하세요 자음과모음입니다. 저를 만나시는 많은 분들이 저를 강사로 만나고 계시지만 저 역시 과정을 거쳐 온 투자자이기에, 시장에서 투자자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임장을 가고, 여전히 네이버 부동산을 보고 경제기사를 보고 투자를 가늠해보기도 하는 투자자로서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투자자'라는 말을 입밖에 꺼내는 게 너무 낯설었습니다. 나는 직장인 투자자야, 라고 이야기하는 게 왠지 다른 사람들로부터 투기꾼이라고 비난받을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희안하게도 얼마안가, 저는 제가 투기꾼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어요. 제가 들이는 노력이 전혀 투기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월부에서 가르쳐주는 방법들이 투기의 그것과는 매우 다르다고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독서, 강의, 임장, 임보' → 투자
투자자로서 실력을 늘리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월부에서 배우지 못했다면 제가 처음 월부에 입성한 2018년 이후, 저는 취미로 강의를 들은 사람이거나 호기심에 강의를 들은 사람이거나 어떻게 집 한 채 사고 시장에서 사라진 사람이 되었을 겁니다. 여러분이 강의비로 쓰는 소중한 몇 십만원의 돈은 강의를 듣고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몇 백만원, 몇 천만원의 가치를 지니며 그것을 실제로 투자에 옮겨 몇 억 이상의 자산 상승을 이루었을 때 그 몇십만원이 1000배 이상의 가치를 여러분에게 가져다 줄 겁니다. 강의를 듣고 여러분이 스스로 현명한 투자자가 되는 방법을 터득하는 일은 사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경험입니다. 그 경험과 통찰력을 돈으로 사려면 시간당 돈이 메겨지겠지요. 여러분이 월부에서 보내는 모든 시간은 여러분의 시간을 가치있게 만들어 줍니다.
여러분이 취미로 강의를 듣는 사람이거나 호기심에 강의를 들어본 사람이거나 집 한 채 사고 시장에서 사라지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집마련 이후 부동산을 공부하여 이전과는 다른 자산을 늘리길 바랍니다. 소액으로 투자하여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가진 돈으로 더 벌 수 있는 투자처에 투자하여 그것을 현명하게 운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하는 일을, 임장과 임보를 멈추면 안됩니다.
여러분의 터닝포인트를 만드세요
월부에 오고 나서 가장 놀랬던 점은 내가 놀면서 보낸 주말을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직접 두 눈으로 목격했던 거였어요. 처음에는 '이 사람들 뭐지?' '어떻게 이렇게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에는 '나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는 '나라고 못할 게 있을까?' 라고 생각했고요. 마지막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자' 라고 마음 먹었어요. 왜냐하면 제 마음 속에 이전과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누구보다도 강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렇게 마음을 다지면서도 매번 벽에 부딪치고 작은 돌멩이에도 넘어지면서 일어날까 말까를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다르게 살고 싶다는 열망은 있었지만 여태 살면서 그것을 행동으로 꾸준히 옮겨 그 열망을 결과로 달성해 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경험미숙에서 오는 시행착오들이 저를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 그 때, 저에게 터닝포인트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2019년 3월, 실전준비반을 수강했던 일이었어요. 어떻게 실준반을 수강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어요. 그저 이전과는 다르게 행동해야, 결과도 다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면서 처음으로 '투자 실력을 갖추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투자 실력을 갖추면 자연스럽게 나는 돈을 벌게 될 거고 투자를 그저 '하는게 아니라' '실력을 바탕으로 하는데' 목표를 두면 이전과는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몇 천만원의 돈을 넣어 집을 살 때 이 방법대로 따라만 하면 망하지는 않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하나, 하나 제 삶에 투자를 녹이기 시작했습니다.
실전준비반을 들으면서 아이를 보는 시간에도 e북을 들으며 독서를 하고 아기띠를 하고 아이를 재우면서도 네이버 부동산을 보고 몇 번 안되는 임장이었지만 한정된 시간 안에 봐야 할 부분을 보기 위해 언덕길을 뛰다시피 걸어내려갔다 올라갔어요. 이전에는 해보지 않았던 투자자로서의 활동을 해 나가고 투자자로서의 행동들을 하나씩 옮겨가면서 투자자로 변모하는 제 자신의 모습이 무언가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그렇지 않은지 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 시절의 제가 지금의 저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하나, 투자자로서의 행동들을 제 삶으로 가지고 오는 것을 멈추지 않았던 데 있습니다.
실준반에서의 제 모습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음과모음은 없습니다. 첫 임장보고서를 썼던 제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있을 수 없습니다. 시행착오를 겪었던 제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 때 배웠던 임장보고서의 기틀이 현재 임장보고서 강의를 하는 저를 만들었습니다. 제 안에 투자자로서의 틀을 만들게 했습니다. 실력있는 투자자로 저를 바로 서게 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모두가 투자자로서 최고의 수준까지 올라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최소한 투자 하기 전, 여러분 스스로 투자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갖추어야 합니다. 부동산은 잘못 샀을 때의 대가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실력을 갖춘다는 것은 스스로 여러분의 투자에 대한 선택을 해나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한 결과를 책임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때 그 때 비로소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산을 이루고 여러분 인생을 바꿀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제가 항상 강의에서 이야기하곤 합니다. 헛된 노력은 없다는 말 말이지요. 무의미한 노력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다 여러분 안에 쌓이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3개월 후가 지금과는 다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3개월 후가 지금보다는 더 나은 실력이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 스스로 그에 합당한 노력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노력, 지금 시작하세요. 여러분이 월부에 와서 수강료 이상의 가치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항상 진심으로 강의하고 튜터링하고 안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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