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썬지]레버리지를 읽고나서..

레버리지 당할지, 할지 선택해라

레버리지

1.시간과 돈은 반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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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시간과 돈이 비례한다고 생각했다.

시간을 회사에 투자한 대신 버는 돈이 

월급이라고 생각했고 

그 시간을 없애지만 그 시간의 대가로 

월급을 받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백만장자, 억만장자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시간과 돈은 반비례한다

영국에서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직종은 중개업으로 중개인들은 다른 사람의 제품을 판매하고 수수료를 받는다.

두 번째로 높은 소득은 CEO와 고위 임원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전략적 사고와 리더십, 비전을 요구받아 노동강도가 세다

소득 끝자락에 있는 직종은 경호원, 보육사, 교통정리원이다. 

겨울에도 야외에서 일해야 하고, 크리스마스에도 일해야 하며 타인의 건강과 안전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제로 레버리지 직종이다. 

부유층은 빈곤층보다 주당 11시간 적게 일한다고 한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책으로 읽으니 충격이 되었다. 

이렇게 흘러가는 게 현실이다.

현실을 메타인지해야 한다.

소득 순위 끝자락에 있는 사람들은 돈을 더 벌기 위해 추가 근무를 하면서

일을 한다.

현실은 불공평하다

고로 부자가 되기 위해 능력을 쌓고

레버리지 당하기보단

레버리지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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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레토의 법칙

월부에서 으히님께서 말씀해 주신 게 기억났다.

회사일과 투자 공부에 대해 생각이 많을 때

이야기해 주셨다

파레토의 법칙

삶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이 균등하게 분배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

20%의 시간만을 사용하여 최대의 결과를 얻도록 시간을 현명하게 투자하라

머리가 띵했다.

맞다. 사실 연차도 꾀 쌓였고,

난 집중하는 20%의 일을 하면 

80%의 일을 쳐낼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알았다.

그리고 다시 한번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것을 알았다.

80/20법칙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효율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3. 자신에게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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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첫 번째 팁이다.

난 이 말을 좋아한다.

이 말을 예전부터 믿었고

나 자신에게 투자했다.

비록 공부를 잘하진 않지만

내가 있는 직업적인 분야에서 상위층이 되어

내가 나이가 들어도 언제든 이직할 수 있고

나를 원하는 회사가 있게끔 하고 싶었다.

내가 가진 거라곤 나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근데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난 나의 직업을 갈고닦을 생각만 했지,

궁극적인 목표, 월급쟁이에서 벗어나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살아가기 위해 부를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투자하는 건 잘 몰랐다.

사실 직업적으로 뛰어나면 자신감도 생기고 좋긴 한데, 이건 부를 늘리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거다.

이제 와 생각해 보면 

너무 정직하게 돈을 벌려고 했던 거 아닐까?

너무 한길만 보고 달린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있다.

결국엔 다들 돈 벌려고 회사를 다니는 거고

돈이 많으면 회사를 안 다니는 거다.

내가 하고 싶은걸 하기위해선

시간과 돈이 필요하기에

부를 늘려야겠다.

적어도 내 가정은 지킬 수 있는 정도는 돼야 한다.

이젠 내가 근 10년간 해왔던 노력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자 한다.

나에게 직업적인 투자보다는

궁극적 목표로 향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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