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5기 3조 설설아]

  • 25.01.05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요번 강의에서 자주 언급된 단어는 우선순위 찾기이다.

양면의 선택이 아닌 거기서 더 좋은 게 뭔지 덜 좋은 게 뭔지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셨는데

그 프레임은 앞으로 내가 임장과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필요한 지침이다.

 

투자의 고수 워렌버핏도 처음에는 잡주로 시작하다

수익을 보고 누구나 알만한 회사에 투자를 하며 더 큰 수익을 얻었다는 과정이

나의 앞으로의 여정을 미리 보기 한듯했다.

 

지금 내가 투자금이 많아서 가치가 상승하는 좋은 것에 골라서 투자가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닌 소액으로 하려고 하다 보니

남들이 투자 범위에 넣지 않는 것들 중 더 좋은 게 뭔지 덜 좋은 게 뭔지 찾는 과정이 

현재의 나로서는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임장 가기 전 내가 얼마나 조사하고 알고 가느냐에 따라 더 밀도 있게,

분위기, 단지임장 루트를 짤 때 입체적으로 가면서 복습하며 멀리서 보이는 것도 알 수 있다는 것에 

중요성을 느껴 임장시 적용해 보려고 한다.

또한 임장시간 내 굳이 안 해도 되는 것과 꼭 봐야 하는 것들의 차이점을 알며 시간을 잘 활용해야겠다.

 

내가 본 것에서 순위를 매기고 그 후  x-ray를 통해 안 보였던 것들을 확인하며

최종 순위를 정해 나의 상황에 맞는 1등 뽑는 과정을 보면서

이런 방법으로 하면 나의 상황에 맞는 가치 있고 싼 물건을 고를 수 있겠군아

결국 그게 투자까지 이어지는 성투겠군아 라는 과정을 보며 확신을 얻었다.

저번 강의에서 이렇게 싼데 더 떨어질 수 있을까?

아직 안 올랐네의 생각으로 접근법이

위의 같은 방법대로 하다 보면 스스로의 확신이 생길 수밖에 없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은 경제적 자유를 얻었을 때의 즐거운 상상을 나아가는데,

유디 님은

그러지 못했을 때의 삶을 그리게 되면

기계적인 삶의 하나의 부품으로 살면서 자신감이 없어지고 소극적으로 살 것 같았다라는 말씀,

투자전 항상 마음 한편이 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말씀들이 격한 공감이 되었다.

 

나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하나의 부속품으로 언제든지 대체 가능한 사람이라는 사실에

현타가 온 적이 있었다. 그리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도 마음이 허했고, 미래가 걱정되었다.

언제까지 부품으로 살 수는 없을 것 같아 돈 벌려고 투자 공부 시작했고,

아직은 그게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올해 안에 1호기 할 거고,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들에 성장해가는 날 보며 허한 마음이 조금씩 채워지는 것 같다.

물론 내 소유인 아파트들이 많아지면 더 따듯하겠지만 ㅎㅎ

 

 

  

 


댓글


망고마루
25. 01. 05. 17:51

설설아님~ 올해 안에 1호기 잘 하실거 같습니다!! 강의후기 잘 봤습니다~ 저도 어서 완강하고 후기 작성 해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