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펜] 월부챌린지 113회 진행중 : 1월 2일차 (부동산 기사 써머리)

* ‘비상계엄 사태 한 달’ 얼어붙는 부동산시장

> 대출 규제·대통령 탄핵 정국·트럼프발 리스크 여전, 아파트 매맷값 하락에 ‘살’ 사람보다 ‘팔’사람 많아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맷값은 전주 대비 0.03% 하락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0.02%→-0.02%)은 하락 폭을 유지했고, 서울은 (0.01%→0.00%) 보합 전환됐다. 지방은 (-0.04%→-0.04%)은 하락 폭을 유지

* 작년 10대 건설사 분양물량, 전체의 절반 차지…'쏠림' 심화

> 서울은 10대 건설사 공급 비중 3년째 80%대…5대 광역시도 과반

* 출시 앞둔 주택드림대출…청약시장엔 '찻잔 속 태풍'

> 정부, 2월 청년 주택드림대출 출시 앞두고 주거지원 상품 연계, 고공행진하는 분양가와 주택시장 냉각에 청약 열기엔 적을듯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청년 주택드림대출 시행일을 2월 3주차로 정했다. 정부는 관계기관 협의로 1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며 연간 수혜 인원 1만1000명, 19~34세 이하 청년 가운데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입. 회당 월 100만원까지 납입 가능.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만 19~34살 무주택 청년 중 근로·사업·기타소득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청약 통장, 통장을 1년 이상 가입하고 1000만원 이상을 납입하면 분양가 6억원,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청약 당첨 시 주택드림대출을 받아 최저 금리 2.2%로 최대 40년 동안 이용

4분기 서울에서 분양한 9개 단지 중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2곳에 불과

* “부동산 한파에도 여긴 펄펄 끓네”···신고가 속출하는 동네 어디

> 1기신도시 선도지구 발표 한달 호가 수억원 오르고 신고가 경신

재건축 순항하려면 사업성 따져야 추가 분담금 상당할 수 있어 우려, 입지 좋은 곳 위주로 속도낼 듯

* “강산이 벌써 두 번 변했다”...20년째 재건축 대어 ‘이 아파트’ 이번엔 진짜 올리나

> 1월 말 총회 49층 변경안 의결 ‘역세권 뉴:홈’으로 용적률 상향

신통기획 사업지 신청도 재추진 전용 84㎡ 1년만에 3억 뜀박질

강남권 ‘재건축 대어’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역세권 뉴:홈’ 제도로 용적률을 높이고 최고 층수를 49층으로 상향하는 정비계획안을 추진, 정비사업 절차를 간소화하는 신속통합기획도 재추진

* 강남APT도 한달만에 수천만원 '뚝뚝'···대출규제·계엄에 얼어붙은 집값

> 12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 '보합' 39주만에 상승세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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