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버는 황금루트 3곳 [오픈알림시 3만원쿠폰]
제주바다, 게리롱, 식빵파파
자모님 강의,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잠시 눈물을 닦고..
8시간의 강의에서 무엇이 사람의 노력을 그만큼 끌어낼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비전보드를 보니 고개가 끄덕여졌다. 나도 불신을 확신으로 바꾸고 싶다.
이번 강의는 그 행보에 중요한 징검다리를 놓아주었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 자신이 없었다, 어느것하나 끝까지 해본것 없었고 이것저것 시도만 해보다가 흐지부지되기 일쑤였다. 월부를 처음 시작할때도 반신반의였다. 투자를 하긴해야겠는데, 이 길이 맞는걸까?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나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나의 노력에 대한 확신이 들수있도록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나의 노력을 위해서는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메타인지적인 환경 세팅으로 가능하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아직까지는 매달 강의를 들으며 초수강생의 스케쥴대로 조원들과 함께하는 것이 최적의 환경세팅이다. 매달 수강료가 50만원 정도 든다고 할때, 1년에 600만원, 2년동안 미친다고 하면 1200만원, 대학 등록금 정도이다. 월부라는 학교에 등록금내고 다닌다는 생각으로 환경에 머무르려 한다.
1주차 강의를 들으며 지방 소액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어느정도 해소할수있었다. 가치투자와 소액투자에서 당연히 가치투자를 해야하는거 아닌가, 소액투자는 오르지도 않을 물건에 투자금을 넣고 요행을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내가 모르는 다른 경지의 투자의 세계가 있었으니…그것이 지방투자의 세계였다. 1강에서 부산과 김해를 다루었을때, 부산에 1년 거주한 경험, 그리고 지난번 실준반에서 김해를 임장한 경험이 오버랩되면서 내가 알던 부산과 김해가 다가 아니구나, 해운대와 율하에 눈이 뒤집혀서 단임도 율하만 진행했던 내가(물론 시간적, 체력적으로 한계에 다다르긴했었다..) 그렇게도 아둔하게 느껴졌다. 삼계동, 부원동을 가면서 누가 이런데 살아? 김해 사람들도 돈이 있으면 모두 율하로 올거야~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나자식아 ㅠㅠ 조장님과 다른 조원들이 열심히 구도심을 임장할때 이해하지 못하던 나자식아… 반성하자..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한걸음씩 쌓아나가자
나는 시스템 성애자다. 최초에 월부에 입성하게된 계기도 1년에 1채씩 집을 사서 시스템투자를 한다는 이미지가 머리에 박혔기 때문이다. 시스템, 인풋을 활용해 최적의 아웃풋을 산출하고 불확실성과 노력을 최소화시켜주는 시스템!! 그러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피나는 인풋이 누적되어야 한다.. 그래고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을 보며 그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해석의 관점을 모방해서 코딩하는게 효과적이다. 맨땅에 헤딩은 피나지… 이번 강의에서도 자모님이 지방투자를 결정할때 어떤 사고의 프로세스에 따라 판단을 하는지 얼려주신 부분이 너무나 귀했다. 이전까지는 운전하면서 강의를 들었는데, 이번 강의는 처음 딱듣고, 우와 이거 무조건 필기하면서 초집중각이다…하고 판단되서 노트북으로 필요한 부분을 따고 필기하면서 들었다..비록 시간을 많이 걸리지만 지금은 강의 내용을 흡수하는 것이 다른 과제보다 우선순위라고 판단했다. 자, 이제 임보를 써보러가자~!
댓글
생각님~~ 확신을 가지고 지속적인 인풋을 넣으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 얻으실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오늘도 노력하셨네요!!! 저도 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