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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슈퍼노멀
저자 및 출판사 : 주언규/ 웅진 지식하우스
읽은 날짜 : 2023.11.10~1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슈퍼노멀 #돌연변이 #성장의해상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인상깊은 구절
오늘 쓰지 않은 시간은 내일로 적립할 수 없다. 쓰지 않은 오늘의 시간은 그대로 사라져 버린다. 우리같은 노멀에게 오늘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 큰 리스크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고 하루가 지나가는 것에 공포를 느껴야 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평범한 사람들이 속한 범주에서 가장 극단에 있는 뛰어난 사람들을 슈퍼노멀 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우리 주변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슈퍼노멀은 자신을 스스로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그들의 평범한 하루하루가 쌓여 커다란 성과를 내었기 때문이다. 특별할 것은 없지만 허투루 보내지 않은 하루하루가 쌓여 성과를 내었다는 말이다.
슈퍼노멀 1단계 : 누구나 할 수 없는 핑계를 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성과를 낸 돌연변이를 찾아 분해하고 성공의 요인을 낱낱이 파악하여 모방하되 차별화 과정에 촛점을 두어야 한다.
그렇지만 우리 같은 노멀 에게는 모방이 먼저이고 차별화는 그다음이다.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차별화를 고려해야 한다. 시장에 진입하는 도전자라면 전환 비용을 낮춰 큰 시장에 스며들어야 한다. 그다음에 차별화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돌연변이를 찾았다면 '이건 왜 잘됐지?' '어떻게 따라할 수 있을까? 따라하면 반복 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누구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까?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초보의 가장 큰 약점은 정보의 비대칭 상태에 놓인다는 점이다. 최적의 선택은 나보다 앞서있는 사람의 성공 비법을 알아내고, 그 루트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우리 같은 노멀에게 오늘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 큰 리스크이다.
슈퍼노멀 2단계 : 운과 실력을 분해한다는 것
슈퍼노멀이 되려면 막연하게 바라는 대신 구체적인 실행 과정을 낱낱이 파악하고 각각의 과정을 노력하면 기를 수 있는 '실력의 영역'과 내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운의 영역' 으로 구분해야 한다.
그러면 내가 시간과 돈 에너지를 투자해야 할 곳은 '실력'에 달린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돌연변이, 즉 내가 모방하고자 하는 작업의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날 때 까지의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서술 하고 과정 하나하나를 운의 영역과 실력의 영역으로 나누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훈련이 필요한 곳은 '실력'의 영역이고 여러번의 시도가 필요한 곳은 '운'의 영역이다.
실력의 영역에서는 나의 시간과 자원을 투입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운의 영역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되도록 많이 시도해 보는 것'이다. 운의 영역에서는 '빈도'가 관건이며 한번에 드는 자원을 최소화해야 한다.
어떤 일을 분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익숙하지 않다면 여러 번 시도하여 그 일에 익숙해지는 것부터 해야 한다. 이것이 어렵다면 해당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분해를 해 놓은 사람을 찾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 자료에 주목해야 하는지 전문가에게 배우면 된다. 일의 과정을 낱낱이 분해 하다 보면 성공을 이끄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떠오른다. 내가 왜 성공했지? 반복해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부분에서 운이 좋았나? 어떤 부분에서 실력을 더 쌓으면 더 크게 성공할 수 있을까? 프로세스를 더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는 없을까?
이것이 분해가 필수인 이유다. 슈퍼노멀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모든 일의 성패는 운과 실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절대 결과가 모든 것을 증명하지 않는다. 프로세스 즉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운과 실력을 분해하는 이 방식은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완전히 실력의 영역에 존재하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다. 과정이 옳았다면 비록 실패했어도 시도는 옳은 선택이다. 지치지 않고 여러 번 시도한다면 언제가는 성공할 것이다.
슈퍼노멀 3단계 : 실력의 영역을 구분한 뒤 학습하여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이때 포기하려는 마음에 굴복하지 않도록 '성장의 해상도' 를 높인다.
운과 실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축적의 가능성'이다 . 실력은 쌓을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운을 쌓아둘 수는 없다. 저자가 만난 슈퍼노멀은 단지 운만 좋아서 성공한 사람은 없었다. 그들의 성공 뒤에는 실력을 쌓기 위해 포기를 모르고 부단히 학습했던 인내의 시간이 있었다. 꿈을 현실화 하는 과정은 하나같이 평범하고 반복 적인 작업이라 지루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렘과 열정이 사라지는 순간 그 일을 포기 하고 만다. 최초의 꿈과 시도의 목적을 잊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성공에 가까워 지고 있음을 수시로 확인하고 스스로를 설득해야 한다. 실력의 영역에서 조차 인내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 성공의 해상도를 높인다. 하루 단위,혹은 시간 단위로 목표를 잘게 쪼개고 이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매번 확인해야 한다. 아주 작은 단위로 실력이 쌓이고 있음을 눈으로 직접 확인- 이보다 정확한 온도계는 없다-시간 가계부가 생각남
[ 그릿 ]- 성공에 있어서 특별한 재능보다 근성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그릿)가 더 중요하다. 끈기나 의지력을 갖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의도가 있는 체계화 된 훈련' 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수영코치들의 선수트레이닝 - 팔젓는 횟수나 시간 속도 등 막연한 목표를 단기목표로 잘게 쪼개어 체계화하고 반복하는 훈련 방식을 도입하면 포기의 시점을 훨씬 뒤로 미룰 수 있다.
포기의 이유가 '더 성장하지 않아서'라면 이런 방식을 통해 나의 성장을 더욱 자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훈련을 하는 목적이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결과물을 내기 위함' 인지 아니면 '같은 시간 내에 더 좋은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함'인지 명확히 알아차리는 것이다. 다행인 것은 '단순 반복'이라는 훈련은 상대적으로 열정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점이다.
노멀 이라면 경쟁자와 비교해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만큼의 최저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나면 여러 번 시도하는 편이 더욱 효과적이다. 시장에서 통하는 최소의 퀄리티를 찾는 다는 것은 이런 돌연변이를 발견해 내는 작업을 의미한다. 일단 '최저 수준'까지 만들었다면 일단 시도하라.
무의식을 지배하려면 반드시 환경을 바꿔야 한다- 일하는 장소와 쉬는장소,취미생활 하는 장소를 구분한다. 아무생각없이 책상에 앉을 수 있도록 환경을 배치한다.
압도적으로 성과를 거둔 사람들의 공통점 - 하고자 하는 일을 실제로 실행했다. 실패해도 지치지 않고 여러 번 시도했다. 세계 50대 고전음악 목록에 모짜르트,베토벤,바흐 올라간 원동력 '보통의 작곡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작곡 수' 에디슨의 수많은 발명품 중 극히 일부만이 우리 생활을 바꿨다. 천재라고 불리는 이들도 압도적으로 많은 시도를 통해 성공을 이루어냈다. 우리같은 노멀은 말할것도 없다. 무조건 시도하라. 목표를 달성하는데 반드시 충족되어야 하는 시도의 절대량이 있다.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반드시 여러 번 시도하여, 성공의 트리거가 되는 유효한 사건과의 접촉 가능성을 늘려야 한다. 이것이 바로 '고빈도 전략'이다.
생각의 속도를 늦추고 지금 한번이라도 더 많이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가진 에너지의 10%만 생각하는데 쓰고 나머지 90%는 행동하는데 쏟아부어라 . 실행에 옮길때도 힘을 빼고 체리피킹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만 챙겨서 일단 시도해 보라는 것 / 리스크를 줄이려면 한 번 시도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여서 여러 번 시도해야 한다.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는 가장 확실한 전략은 '치명타를 입지 않는 것'이다.
실력의 영역보다 확률이 더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10배 더 적극적으로 행동했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 (그랜트 카돈의 10배의 법칙 인용)
실력이 결과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영역에서는 여러 번의 자원을 투입하는 것보다 실력을 키우는 '학습'이 더 중요하다. '확률'의 영역에서는 최대한 많이 시도할 수록 성공 확률이 놓아진다.
고빈도 전략의 핵심은 - 지금 하는 업무가 확률의 영역에 달려 있다면 최소한의 퀄리티를 갖추고 성공의 트리거가 될 유효한 사건과 접촉할 수 있는 빈도를 높여야 한다. 유튜버 에게 영상을 올리는 행위 는 조회수의 기하급수적 증가 라는 유효한 사건을 만들기 위한 방식이다.
고빈도 전략은 성공 확률을 높일 뿐 아니라 실패 확률을 줄여준다.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ex 네이버 웹툰 '도전만화' - 반응을 보고 출시)
노멀에게 고빈도 전략이 유효한 이유 - 물적 인적 자원이 부족하다는 한계 / 한번에 올인 하지 말고 10배. 100배. 1만배 시도하라
미래에 후회하지 않는 방법은 가능성의 리스트에 적힌 모든 것을 지금 당장 시도하는 것이다.
실패하더라도 후회는 없다. 실패의 댓가가 0이라면 누구나 시도할 수 있다 - 슈퍼노멀 4단계 '고빈도 전략'
슈퍼노멀 그 이상이 되기위한 실마리
1 .앞서나가는 조직은 빠르게 소통한다. -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여야 한다.
여러 개념을 묶어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면 실행에 옮기기까지의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x : 콘셉트회의 / 키 콘텐츠를 만들자 - 세세하게 분해한 과정을 하나의 단어로 명명하여 팀 내에 공유함으로써 모두의 커뮤니케이션 처리 속도가 빨라진 것이다.
내가 하려는 작업의 전체 과정을 세분화하고 메뉴얼로 만들 줄 알아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 리더가 된 후에는 다시 분해한 개념을 묶고 팀원들의 합의를 빠르게 이끌어내며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높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조직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기본적방법
전문가의 눈으로 빈틈을 채워라 '빠진이빨' 내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문제점까지 찾아낼 수 있다. - 팀이 가지고 있지 않은 부분에서의 전문가 채용 - 탁월한 전문성과 독창적인 시선으로 반복되는 프로세스의 허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는 인재 채용 - 성장이 멈추었다면 전문가의 눈높이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지 검토
2.평범한 수준의 매출을 올리는 온라인 스토어 판매자가 어떻게 유명해 졌을까? 정답은 네트워크
사람,브랜드,회사,상품,프로젝트...그것이 무엇이든 연결된 네트워크의 크기가 성공의 크기를 좌지우지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이다. 네트워크가 슈퍼노멀의 이후를 결정짓는 거대한 요소라는 사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이런저런 핑계로 할일을 미루고 최저수준을 위해 투입해야 할 절대량을 못채웠던 나에게 실행의 중요성과 돌연변이라는 개념을 통해 나처럼 평범한 노멀이 슈퍼노멀에 가까워 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이어서 매우 유용했다.
나의 경우 엠비티아이 P라는 이유(나는 계획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야) / 시간이 없다는 이유(엄마도 케어해야하고 아이들도 챙겨야하고 강아지 산책까지) / 교대 근무라서 피곤하다는 이유(패턴이 매일 바뀌어서 피곤해) / 회사가 바쁘다는 이유 등등- 돌연변이를 발견하기 좋은 조건-나와 같은 상황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을 찾을 것
찾고 그들이 한 방식을 낱낱이 분해하고 모방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차별화 할 점은 없는지 연구한다. 투자에 적용할 것 / 고빈도 방식 - 초보 투자자로서 종잣돈도 많지 않은데 서울 만을 고집하기 보다 여러 번의 지방 투자를 통해 실력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쓰지 않은 시간은 내일로 적립할 수 없다. 쓰지 않은 오늘의 시간은 그대로 사라져 버린다. 우리같은 노멀에게 오늘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 큰 리스크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고 하루가 지나가는 것에 공포를 느껴야 한다. >> 마음에 너무 나도 와 닿는 부분이라 적어본다. 시간이 늘 유한할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있던 나는 머리를 맞은 듯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지금 내가 해야 할 부분은 그냥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운과 실력이 정확히 구분되는 결과는 없다는 것 / 내가 준비가 되어 있다면 운이 내게 왔을 때 기회를 잡을 수 있겠다. 계획을 잘게 쪼개서 성공을 향해 계속 나가고 있음을 나 스스로에게 설득하고 퀄리티를 높이는 것보다 프로세스에 익숙해 지는 것이 더 필요함을 느꼈다. 앞서 투자에 성공하신 분들의 수기를 보며 어떻게 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나와는 어떤점이 다른지 분해해 보고 따라 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64p 내가 가지고 있는 핑곗 거리는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고 월부 까페에서 나와 비슷한 상황이나 처지에서 10억달성기나 투자 경험담을 찾아 그분들은 어떻게 해 나갔는지 소개해봅니다(돌연변이) 그리고 내 상황에서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면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듯합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 -비지니스북스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라는 이 책의 주제와 노멀이 슈퍼노멀이 되기위해 거창한 것을 바꾸는 것이아니라 아주 작은 단위의 성공과 높은 빈도수로 성공할 확률을 높인다는 점에서 슈퍼노멀책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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