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EBS 자본주의 제작팀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작년 자본주의 5부작 다큐를 본 뒤 반년 뒤, 다시 책으로 리 마인드~
작년에 다큐를 처음 보고 ‘공포감’이 들었다.
노동에서의 수입과 그 안에서의 지출만이 자본주의라고 알았던 순진한 나는 준비되지 않은 불안함을 느낀것이다.
그 때의 불안감을 통해, 자본시장에 관심을 갖고 월부 강의의 고리로 열결되어 자본을 취득하기
위한 실행력을 갖게해준 책이다.
1) 물가는 절대 내려갈 수 없다. - 은행이 있기 때문에 돈의 양이 늘어나고, 따라서 물가가 오른다. → 은행에는 이자가 없고, 정부는 시중에 ‘이자’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찍어낼 수 밖에 없는 고리. → 통화량 과다 → 빚 증가.
=>결론은 은행 중심의 자본주의 시스템 때문임.
2) 인플레이션뒤 디플레이션이 오는건 숙명과도 같은 일. - 디플레이션의 시작. 돈이 돌지 않으며, 기업은 생산과 투자,일자리를 줄여 빚을 갚지 못 하게됨. 결국 내가 낼 이자가 없는 것은 누군가의 파산.(내가 이자를 갚으면 누군가의 대출금을 가져오는 일) → 다른 이의 돈을 뺏기 위한 경쟁의 시작.
=>생존을 하기 위한 노동. |
2. 금융상품의 비밀 1) 재태크의 열기는 우리가 아닌 은행을 위한 것. -은행은 조금만 위험도 감수하지 않은 채 당신의 투자에 올라타 수익이 오르면 얻어가고, 실패해도 칼같이 수수료를 떼어간다. =>은행이 나를 위해서 추천해 주는구나 라고 생각하기 전에 ‘이 상품을 많이 팔려고 하는구나’ 생각(믿지말고 의심) 자신이 원하는 상품인지 판단하고, 질문을 통해 제대로 알고있는 상품을 가입하기
2)우리가 알지 못하는 금융상품들의 속내 -윌스트리트에서도 잘 알지 못하는 상품을 한국에서 일반 개인들에게 판매(불완전판매) -BIS (은행자산 건전지표)를 떨어뜨리기 위한, 예금의 후순위채권 변경 (부도시, 후순위로보상) -높은 판매보수(1%의 판매보수는 투자자의 0.31%수익률 떨어뜨리는 효과) -펀드의 기하급수 적 매매회전률 1400%~6200% -cf)미국은 평균 100%)
=>금융 이해력이 없으면 생존을 할 수 없음. 필수 능력. =>아이들 교육에 힘써야 하며, 실제 투자할 나이가 되면 재교육 필요 (투자의 위험성도 반드시) |
3. 소비의 마케팅 1) 우리가 처음에 안 좋아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선호를 형성하는 것들은, 노출을 통해 습관을 형성하는 것임. =>무의식의 효과, 구매는 무의식/충동적 으로 일어난다(이성적X)
2) 부모가 구매할 때 아이들의 결정에 의한 것들이 지배적임. =>키즈마케팅 효과
3)여성의 감성/관계 지향적의 높은 소비 성향 =>논리에 쉽게 넘어가며, 가정의 모든 소비를 책임지는 한국사회의 모습도 한 몫
4)불안감과 낮은 자존감에서 오는 소비 -가장 낮은 자존감인 10대는 어렸을 때부터 반복 학습된 브랜드를 통해 자신의 자아를 표현함 (이후 중독소비로 가는 경향) -슬픈감정 느낄 때, 더 간절히 물건이 갖고싶고 돈을 내려함. 그리고 자존감이 떨어지면 과소비를 통해 자신을 자랑하려 함. => 과소비라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달린문제임 |
4. 위기의 자본주의 과거는? -애덤스미스의 ‘국부론’ : 자유시장 경제를 통한 자본주의 =>but. 도덕적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지 못하고 이기심에 양극화 심화.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 착취하는 자본주의의 모습 비판 =>자본가의 절대적 잉여가치를 얻기 위한 노동자 착취 (더 많이 일 시키고 더 적은 보수로 자본가만 이득보는 양극화 심화) -케인스의 '거시경제학' : 정부의 개입(계획적 정책)을 통한 자본주의 → 1)좋은수준의 고용률 2)평등한 사회(최상의 생산율) 을 통해 돌아가는 사회. => but. 스테그 플레이션이 일어나(불황에 인플레이션이 오는것) 실패. -하이에크의 ‘신 자유주의’ : 정부 하나의 결정이 아닌 개인이나 기업의 자유로운 활동 보장하는 대처리즘. => 또 양극화를 낳게 됨. |
5. 고장난 자본주의를 고쳐쓰기 위한 대안. 복지자본주의 -자본주의의 문제는 소득의 불균복형 1%(자본가)와 99%. -정부 / 시장 주도가 아닌 국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 복지로써 보험이 되는 자본주의로의 변경필요. →결국 99%의 소비가 필요한 상황,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세금만 받기만 하는 돈이 더 드는 상황.
=>일에서 재기할 수 있는 보장이 필요하고, 일자리 재교육 + 성과금 지원 적절한 결합, 교육과 기술 양성 등 스스로 일을 찾을 수 있는안전한 사회 안전망 필요 |
책을 읽고 깨달은 점
내가 걸으려는 부동산 투자자자로써 ‘투자 수익이 가능할까?’ 란 질문에 답이 된 것 같다.
자본주의의 원리로 돈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너무 나도 당연한 진리임을 이해했다.
‘남들이 벌었으니까’ 의 안일한 태도로 투자에 들어갔다 물리는
그리고 금융과 자본주의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돈에 뛰어들면, 잃을 수 밖에 없는 금융의 무지를 깨달았고
내가 해야 될 것은 투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부, 모르면 찾아내서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소비-지출 관리가 가능해야 투자가 가능한 싸이클인 ‘종자돈’을 위한, 무의식의 소비습관에 위력을
느껴 통제를 잘 해나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이 한시간 동안 걸었을 때의 거리’를 돈의 양으로 빗댄 예시에서 가난하고 직장이없는 사람의 한 시간의 step과 부유한 1%의 부자의 한step의 엄청난 차이를 보며 양극화를 실감했다.
끝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복지 자본주의로의 방향을 제시했는데, 실제 10년전에 발간된 책이여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인 재교육 일자리와 성과금 지원은 있으나. 최근 뉴스에서 일하지 않는 20-30대의 증가
그리고 60-70대의 노동의 증가로 진짜 필요한 복지와 지원이 제대로 되고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삶에 적용할 점
경쟁의 자본주의에서, 지금 만큼 벌고 쓰는게 당연하지 않을 때 빚에 지는 상태 (파산)가 됨을 염두 하여야 함.
‘유한한 소비를 늘릴 수 없으니 욕망을 줄여야 한다’
→ 소유권의 자산, 일하지 않고 돈을 벌어다 주는 시스템을 확보해서 자본의 안정성을 구축해야 한다.
→ 소비를 통제하고 욕망을 줄이며 과소비 하지 않기
댓글
소동부부늼~ 다큐로도 다 보시고 책으로 리마인드 하신것 대단하세요! 저는 1~2편 봤던 것 같은데 굉장히 흥미는 있었으나 이해를 거의 못했거든요. 월부 입성 했으니 달라진 마인드로 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 정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나부맞 독서 완료되면 읽고 싶은 책이였는데 이렇게 독서후기도 작성하기도 대단하시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가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나중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우리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