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6기 도도새둥지찾아]

안녕하세요.

아기 도도새의 안락한 둥지를 찾아

오늘도 열심히 공부중인

도도새둥지찾아 입니다.

 

 

내마기, 내마중을 거쳐

투자자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수강한 실전준비반에서

‘아, 내가 임장이 무엇인지 그동안 잘 몰랐구나’ 를 깨달았습니다.

 

 약 3년간 직장인 주식투자자로서

적어도 재테크에서 내가 뒤쳐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식은 재무제표를 비롯해 공부해야 할 것이 많을 뿐 아니라

거시경제의 영향에 매우 민감하고,

일반인이 몇 년 공부한다고 해서 쉽게 성과를 얻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고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에서는

임장이라는, 어렵지만 누구나 접근 가능한 수단을 통해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구나…!

이거라면, 경제적 자유에 조금 더 도달할 수 있겠는데? 생각했습니다.

임장의 순서와 방법은 정해져 있고,

지역과 아파트의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는 눈을 기르기만 하면 되고

그것은 강의에 나온 내용을 ‘충실하게’ 그리고 ‘꾸준히’ 반복하기만 하면 되는 일이라고 합니다.

위 두 가지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그게 쉽다고?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충실하게 꾸준히 삶을 사는 데 익숙한 우리 직장인들이

조금만 패러다임을 바꾼다면 오히려 이만한 부자되는 길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간, 아기가 어리고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임장은 나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듣고 입지분석 하는 일은 아기를 재우고 할 수 있고,

평일 임장은 야간에 아기를 재운 후 남편에게 맡기고

주말 임장은 느리더라도 아기와 함께 두어시간,

아기 낮잠 시간에 남편에게 부탁 후 두어시간

이렇게 쪼개서라도 한다면 완료하지 못할 것이 없겠다…

어? 나 할 수 있겠는데? 이런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힘으로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었고,

이것이 바로 월부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앞마당이 많고, 그것을 깊게 알기만 하면

어렵지 않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왜 임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뼛속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아, 가치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사는 ‘집’ 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 이 사는 집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봐야겠구나.

 

다음 강의는 임보작성에 관한 자모님의 강의입니다.

손꼽아 기다리며, 1주차 과제하러 떠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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