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4기 23조 엘린] 100% 출석율 자랑하는 멋진 23조

내마기 54기 23조는 1주차 조모임을 일요일 저녁 6시로 정하고 온라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많은 핑계거리를 댈 수 있는 일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시간 맞춰 100% 들어와 주셨어요 :)

우리 조는 20대-50대까지, 연령과 성별, 상황이 골고루 분포된 조 인데요.

각자 다양한 환경 속에서 내집 장만을 목표로 삼게 된 얘기를 들으면서 제 시야도 더 넓어진 것 같습니다.  

특히 20대-30대 젊은 조원들의 빠른 부동산 공부 진출에 부러움과 존경스러움이 함께 생겼습니다.

 

얘기 나누면서 집안 분위기가 참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부동산 투자의 필요성을 알고, 매매에 도전했던 집안 분위기 속에선 자녀들도 부동산의 필요성을 좀 더 빨리 깨우치는 듯했고, 안타깝게도 저처럼 대출은 빚! 집은 그냥 내 맘에 드는 곳!에 란 마인드 속에서 큰 자녀는 깨우치는 속도가 더딜 수 밖에 없다는 걸 너무 절실히 알았습니다.

게다가 전 조 모임 끝나고 엄마와의 전화 통화에서 “인구가 줄어드는데 집을 왜…”란 말을 들었거든요 ㅜ 

이 말 얼마 전 남동생도 했는데…ㅜㅜ

제가 잘 배우고, 성공 사례를 잘 만들어 양쪽 집을 이끌어야 하겠구나 란 굳은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조카만큼은 우리 조원들처럼 빨리 깨우치고 실행할 수 있게 제가 가르쳐야(?) 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리고 대출을 배우고, 목표 지역을 선정한 후에 

이루기 위해 다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세우신 것도 본 받을만 한 점이었어요.

생활비 절약을 위한 방안, 임장 스케줄 수립, 내집마련 이후의 계획 등

저에게 자극이 될만한 말들을 많이 해주셔서 나도 더 부지런히 공부하고, 내 상황에 접목 시켜 몸으로 움직여야겠구나 란 다짐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여러모로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사람들이 모인 23조라 너무 다행입니다.

2차는 분위기 임장으로, 오프라인에서 많은 분들을 뵙게 되는데 너무 기대가 돼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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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한 곰탱이user-level-chip
25. 01. 07. 20:54

조장님 함께 기초부터 같이.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