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4기 23조 엘린] 오프닝 강의 수강 후기 및 목표 세우기

월부닷컴에 가입만 해놓고

메일로 오는 월부레터만 드문드문 읽어보던 불량 회원 이었는데,

본격적으로 내집마련 해보자는 큰 결심을 먹고 오프닝 강의 부터 시작했어요.

자모님 말처럼 내마기 강의에서 왜 투자를 얘기하시지? 했는데..ㅋㅋㅋ

45분 다 듣고 나니 왜 그런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례자님 상담 내용에 공감도 가구요.

내집마련과 투자의 장단점, 갈아타기 할때 주의할점 간략하게 설명해 주셨는데

다음 강의에서 더 알아가게 될 것에 대해 기대가 됩니다.

투자 속도가 더디더라도 집주인 눈치 안보는 내집마련 하기가 1순위였는데,

강의를 듣다보면 조금은 생각이 변할수도 있을것 같긴해요.

 

내마기에서는 너무 욕심 내지 않고,

부동산 기초를 닦고 시야를 넓히는데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세입자 입장에서만 집을 구해봤지, 매매자 입장에선 생각해보지 않았거든요.

특히 대출은 문외한이고, 내 종잣돈이 허용하는 서울 역세권 투룸 집이면 다 좋아~

란 좁은 식견만  가졌던 터라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거란 기대도 됩니다.

당장 내년 안에 내집마련한다는 강한 목표를 갖고 공부에 임하는 만큼

앞으로 수 차례 있을 임장도 두려워하지 않아야하는데,, 

그 처음을 혼자가 아닌 조원 분이 함께 해준다고 하니 용기가 생깁니다. 

 

내마기를 듣고 내집마련 한 분들의 공통점은 평균이상으로 부지런하고

직접 내 시간과 몸을 투자해 실천에 옮겼다는 점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강의를 들으면서 작지만 스스로 목표를 세워보았어요.  

  1. 200% 완강하기 (가족들에게 설명할 수 있을정도로 습득하기)
  2. 내 상황에 맞는 지역과 단지 리스트업하고 주1회 모니터링하기
  3. 내 상황에 맞는 대출 상품 비교표 만들기
  4. 고정비/변동비 구분하여 지출 줄이고, 종잣돈 늘이기 플랜 짜기

 

당장 배워 내년 초에 집을 산다는 조급함이 아닌,

차근차근 배워서 내 자신을 믿을수 있을때 

배운것을 힘껏 발휘해 내 인생 가장 비싼 소비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때까지 나 자신, 화이팅!!!

 

 

 

 


댓글


똑하user-level-chip
25. 01. 01. 19:08

조급함이 아닌 내 자신을 믿을 수 있을 때 힘껏 발휘해 가장 비싼 소비를 한다..크 너무 멋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엘린 조장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