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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Q&A

생애최초 4층당첨됐는데 포기해야할지 고민되요..

23.11.14

미혼인 친정오빠 대신 여쭤봐요..


지금 사는 지역에 최근 택지개발하는곳에 분양가상한제로 분양한 아파트가 33평 1차가 4억후반대에 분양되었고 앞으로 2차는 5억초반에 분양될꺼라고 예상하고있다고해요. (분양가상한제지만 시세100%반영한거라고해요)


오빠생각에는 브랜드아파트이고 택지지구는 아니지만 앞에서 광역버스타면 강남까지 한시간걸리니 택지지구보다 낫지않을까하는생각에 청약을 넣었다고해요. 33평 분양가는 5억중반정도되요.


자금이 넉넉하진않지만(중도금1차까지낼정도) 택지지구에 분양된아파트보니 더 늦게 청약하면 더 비싸지겠구나 한것같아요.


친정엄마가 편찮으셔서 병원모시고다니느라 다른지역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부동산거래한 경험도 없고 공부해야한단 생각도 못했데요.


특공은 33평 선호하는타입외에는 청약율이 낮았고 1순위는 3.7정도 경쟁률이었어요. 오빠는 33평 선호하는 타입에 4층에 당첨됐어요. 4층이라 분양가가 5억천만원정도되서 금액부담은 줄고, 남동향에 앞에 가로막히는동도없고요. 실거주생각한거지만 집값이 올랐으면하는마음도있어서 포기해야할지 고민된다고해요.. 오빠도 아픈데 친정엄마옆에 있어주니 항상 고마운마음이 있어요.. 이런오빠가 생애최초를 포기한다는게 엄마는 상실감이 생기시나봐요. 고민중인 저희 친정식구들을 위해 포기하는게 나을지 갖고가는게 나을지.. 답변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용용맘맘맘creator badge
23.11.14 18:11

안녕하세요 오빠분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너무 좋으신것같습니다. 지금 수도권지역에 33평을 분양받으셨는데 포기를 해야 하는건지가 고민이신것같습니다. 사실 지역을 알수가 없어서 뭐라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지금 해당 지역에 기존 구축과 가격대를 비교해보시고 충분히 저렴하다는 생각이 드는 분양가라면 우선 내가 이 단지를 끌고 갈수있는 여력을 보셔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1차중도금까지만 낼 자금이라고 하면 중도금 대출을 받을수있는지. 추후 잔금대출을 받고 그 남은 차액은 준비가 되는지등을 보시면서 결정하셔야할것으로 보여요 만일 이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하시면 월부닷컴 코칭등을 활용해보셔도 좋을것같아요^^

여정기
23.11.14 18:15

안녕하세요 로아맘님~^^ 구체적으로 단지를 알진 못하는 상황이라 정확한 답변이 되긴 어렵겠지만 4층이라고 하더라도 아파트의 입지가 좋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신축 단지가 있다면 그 단지들의 현재 가격 대비 분양가가 비싼지 아닌지 보시고, 동시에 거주하실 경우 직장과의 거리나 삶의 편의사 충분한지를 보시면서 거주를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

슈달
23.11.14 23:57

일이층은 좀 그렇지만 4층은 괜찮지 않을까요?? 만약에 아파트에 필로티(2층부터 1층) 있으면 5층이나 다름 없어서 더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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