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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지금 사면 인생역전! 지방의 강남 TOP3
제주바다, 게리롱, 식빵파파
안녕하세요? 해국입니다.
지기 1주차 강의는 자모님께서 해주셨는데요, 와닿고 와닿고 와닿아서 교안도 다시 들여다보게 되고 이번 달의 제가 현장에서 밟고 디디고 있는 이 땅을 어떻게 바라보아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계속들었던- 물음표를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강의였습니다!
1주차에 자모님의 강의를 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마음을 먹지 않고 행동만 하면 안된다!' 라는 자모님의 말씀에서 짧지만(?) 길기도(?) 했던 제 지난 날이 떠올랐습니다.
처음에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해봤다가...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저 '이런 저런 생각끄고 일단 해보자'라고 마음을 먹게되었고...
그렇게 한달 한달을 보내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행동부터 시작하는 것 또한 중요하구나!' 라는 것과 매달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는 이 행위들이 실전투자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말 내가 올해 안에 투자를 하겠다!', '이 지역을 임장하며 투자가능한 (앞으로 지켜 보며 때를 기다릴) 단지 리스트를 갖겠다!'라는 마음을 먹고 목표를 가지고 임해야 함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실전투자를 하고 이를 관리해가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장기목표. 그리고 한달 한달의 목표를 가지고 시간을 보내는 저에게는 "이번달은 임장지를 돌면서 자모님께서 강의에서 알려주시는 대로 ㅅㅎㄷ 파악을 해봐야지!"라는 마음이 먹어졌습니다.
지난 실준반 너나위님께서 '시장의 상황과 내 상황을 알아야한다.'라고 말씀을 해주셨었는데요-
이번에는 자모님께서 그 시장 중에서도 조금 더 작은 범위 그리고 비교할 수 있도록 그것들을 더 세부적이고 상세하게 나누어 알려주셨습니다.
큰 틀 위에 구체적인 것들을 얹어간다는 느낌!!
거기다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의 '시장상황'을 보면서 투자자는 어떤 '사고과정'을 거치는 지를 하나하나 조목조목 말씀해주셔서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사고를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아. 이건 이렇게 연결지을 수 있구나~'라는 것이 느껴졌거든요!
바로 적용해서 하나하나 따라가볼 수 있어서 많이 헤매던 저에게 한 가닥 희망이...😁
저는 임장과 임보를 경험하면서 'ㄱㅂㅅ'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단지마다 그렇다는 건가?', '그래서 그걸 어떻게 뜯어봐야하지?'라는 물음표들이 많이 생겼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는 그것이 단지나 생활권뿐만 아니라 더 큰 범주로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얻어갑니다!!
여러 곳을 비교해주시면서 지방을 크게도, 작게도 들여다보며 그것을 어떻게 투자로 연결시켜 생각해야 하는지,
그리고 실전투자와는 어떻게 연결을 지을 수 있을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자모님께서 지방도시 이곳 저곳을 말씀해주시면서,
'여러분이 거기가서 헤매고 있더라구요. 거기는...' --> 저도 거기가서 헤맸습니다. 여기 아이들이 왜 이렇게 많지? 사람들이 왜 이렇게 좋아하지? 그래도 입구쪽 여기는 괜찮지 않을까? 하며 단임까지 했다가... '거기는 들어가면 못나와요~ 안 팔려서 못나와요~'라는 부사님의 말씀을 듣고는 헷갈려하면서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 수준에 대해서 말씀해주실 때도 제가 임장했던 중소도시의 신축대단지 바로 옆에 있는 중학교는 데이터상으로는 높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파악을 하고서 매임을 할 때 부사님이나 거주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봤는데, 기존 데이터의 해석과는 달리 그곳에 가고 싶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데이터만 보면 여기가 아니라 저 앞에 학교를 더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르구나.'라는 걸 그당시에 느꼈습니다.
이게 기준도 기준이지만 정말 ㄱㅂㅅ에 입각해서 봐야하는구나. 다 상황이 다르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그리고 지난달 임장한 곳에 대한 언급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들었어요!!)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곳의 상황에 맞게 ㄱㅂㅅ을 봐가면서 판단을 해야한다!라는 부분에서
탁 하고 걸리는 단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정보도 넘나 감사하게 담아가요!!
이런식으로 임장지를 바라보는 시각을 배워서 다음 임장지에서는 콕 찍어서 설명을 해주시는 것이 아니더라도 스스로도 예상해보고 판단해볼 수 있겠구나~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지! 싶습니다.
같은 내용을 분명 다른 강사님께서 이전 달에 언급해주셨을 때는 그저 스쳐간 적도 있었는데-
(자모님께서 똑같이 언급하셨는데 갑자기 이번달에는 탁!하고 걸렸을 수도 있겠네요.ㅎㅎ)
이번 달에는 그 내용을 들으면서 콕 하고 박히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공해주신 장표따라서 그 파트를 더 확실하게 분석해둬야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ㄱㄱ이 없는 곳에가서 투자를 한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해주실 때
그렇다면 'ㄱ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투자할 수 있는, ㄹㅅㅋ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구나.'
--> '아. 그 방법은 이렇게 찾는거구나!!' --> 내가 진짜 이번달에 이곳에 투자한다고 생각해본다면, 무엇을 더 면밀히 살펴서 무엇을 피해야하는지까지도 판단해보자!! 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답니다.
지금까지는 가이드대로 분석해보면서 '아~ 여기는 이렇네. 그렇구나.'하고 지나가고 말았던 이유가...
자모님께서 앞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진짜 제대로 마음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하고 있는 이 행위가 실전투자로 이어지지 않을 것임을... 아직은 멀었음이라고 은연중에 계속해서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그것이 얼마나 내 투자와 내 물건에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 "긴장감을 가지고" 바라보지 않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번달에 이곳에 한다는 마음으로 ㄱㄱ을 뜯어보자!
--> 이전까지는 세분화해서 나누고 어딘지까지 파악했다면... 이번에는 그래서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이렇게 행동을 해야하는지를 계산해보자!
자모님께서 임장지를 넘나 투자하기에 매력적으로 설명해주신 덕분에
'당장 저기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2주차, 3주차, 4주차 강의를 들어도 다 그곳으로 달려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ㅎ
이번 임장지에서 확실히 얻어갈 것들을 정하고 한달 샅샅이 파헤쳐보자 라는 마음을 한 번 더 먹게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뜯어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을 어떻게 뜯고, 어떻게 써먹는지를 알려주신 덕에
한 달의 임장 과정중에 어느 하나 소홀히 할 것 없이 그 루틴을 완전하게 끝내야 그곳이 나의 제대로 된 앞마당이 될 수 있구나...라는 걸 뼈맞으며 계속해서 느낍니다!!
올해 4월 처음 실준반 임장지를 헤매고 다닐 때와 같이
올해 11월 지금 임장지 또한 우당탕거리며 어벙벙하게 걸을 때가 있어 비슷하긴 하지만
멘토님들의 강의 내용들을 듣고 그것을 써먹어보고 현장에 적용해보는 작은 경험들이 쌓여서
이제는 처음보다는, 이전 달보다는 '적용해보려는 노력을 시도하는 횟수'가 늘었고, 그리고 그 사고과정을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직 헛 생각(?)도 많이하지만 이 시도가 있고 실패가 있고 복기가 있어야 투자자로서의 시각을 갖출 수 있으리라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매일매일에 임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로서의 인싸이트를 나누어주신 자모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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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수 : 해국님 좋은 강의후기 잘 읽었습니다!! 역시 최고!!
카테고리 :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셨네요!! 저도 힘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