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하기전
평범함에서 1도 벗어나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꼭 달성해야 되는 목표를 남들과 다르지 않은 속도로 달성해 왔습니다.
그 다음 목표가 없었기에 연 3회씩 해외여행을 가고 주말이면 13씩 자고 주중에는 술미시고 놀러다니며 방향없이 헤멧던 것 같습니다.
* 투자를 시작히게 된 계기
놀고 먹다가 아빠의 은퇴에 맞춰 결혼하라는 성화에 집을 알아봤는데, 18년 말 첮정부지로 올라간 수도권 집값을 보며 어쳐구니가 없었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강의를 들으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가장 큰 충격을 받은건 경제학과이면서도 자본주의를 1도 모른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지금 1년을 모으는 돈으로 필요한 노후자금을 모으는데 30년도 더 걸린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이런 얘기 해주는 사람 없고.....
이대로 계속 모르고 살다가 소득절벽이 왔으면 어떻게 될까 소름이 돋았고
그제서야 현실을 지시하게 됩니다.
* 지난 2년간의 투자
더할것도 뺄것도 없이 가르쳐준데로 했습니다.
1. 돈 모으기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너무 귀찮아 하더니...
매월 늘어나는 자산을 보며
남편이 오히려 더 먼저 아끼자고 말해줄 때도 있었습니다.
2. 돈 아끼기
지출통제.
고정지출은 다 정리해서 최소로 ( 통신, 보험, 교통)
머리는 1년에 한번.
에어콘은 안방에만 난방은 줄이고.
임장 경비를 제외하고 모든 돈을 아끼기.
3. 시간관리
사실 조는 날이 더 많았지만....
그렇게 일단 의자에 앉는 습관을 들였더니 점점 잠이 줄게 되도라구요.
매일 루틴을 순서 정하고 그대로 했습니다.
못하는 날에는 그냥 다음날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단, 모두 다 해낼수 없음은 인정했습니다. 내꿈은 회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직시하고
인생에 더 중요한 가치를 위해 딱 내 할일만 하고 민폐끼치지 않는 정도로만 하고 있습니다.
4. 독강임투
남들 5만보 7만보 10만보 걸을때
간신히 3~4만호 채우며 자괴감이 느껴질때도 있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하라는 그대로 하는 것이 참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환경안에 곗혹 있다보니, 그냥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5. 기준을 지키는 투자.
투자한 물건 복기해 보면.....
다른 물건이 더 좋거나 더 오를수도 있고
또 다른 더 좋은 투자를 할수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기준을 지키면 안전하게 오래오래 계속 해나갈 수 있습니다.
망하는 것보다 덜 보는게 낫다는 말씀대로 어차피 한두채로 부자되는 것이 아니기에
실력을 쌓기위해서는 시간이 표요하고, 그 시간 살아남는것이 중요하기에 반드시
기준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게 쌓인 투자경험들이 저를 더욱 성장시키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더욱 확신을 주었습니다.
* 슬럼프
20년 7월 7.10대책으로 취득세가 12.4%까지 늘어난 후 도저히 투자해 나가기 어렵다고 생각.
엉뚱한 방향으로 생각이 뻗어나갔습니다.
남들은 다 한 방향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저만 여기 서서 동으로 갈지 서로 갈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짧게 썼지만 거의 5개월간 슬럼프로 고생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멘토님의 조언으로
다시 투자의 본질을 기억하고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멘토님과 환경 안에 있으니
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던 정체의 시간도
어느샌가 지나갔습니다.
* 지금은???
환경안에서 하라는 대로 해온 2녕의 시간이 저를 얼마나 성장시켰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저평가된 물건이 보이고, 투자할 물건이 보이고,
투자한 물건들이 조금씩 성과가 나고 있습니다.
제 미래가 너무나 뚜렷하게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그리고 매일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매일 나 자신을 이겨나감에 따른 성취감이 정말 행복합니다.
저의 시간은
뚜렷한 미래를 향한 발걸음 하나하나로 이미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아직 목표한 미래까지는 갈 길이 남았지만
저는 그게 이뤄지리라 강하게 확신합니다.
세상은 상황을 봐주지 않습니다.
내가 원하는 일이 있으면 대가를 치뤄야 합니다.
너바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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