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_1주차 조모임(54기31조 수원밤톨맘)

오프라인 모임으로 영통에서 진행된 31조의 1주차 조모임~

OT모임을 통해 자기소개를 하면서 알게된 우리 조원들의 사는곳과 라이프 스타일 등을 들으며 

앞으로 조원분들과 나누게될 경험담과 이야기들이 조모임을 설레게 했다.

 

우리 조의 2분의 싱글 경제적자유우님과 집있는제리님,

예비 신부이자 곧 신혼부부가 될 독특한 바다님,

나의 상황과 동일하게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갖게 되면서 안정된 한채의 실거주 목표를 갖게된 츄아님과 착한솜님,

싱글과 가정꾸림을 다 해오시면서 부동산 매수 매도 경험도 갖고 계신 자녀3을 이미 다 키우신 해피한하루님,

이렇게 1주차 오프라인 조모임에서 만나 뵈었다.

 

싱글, 신혼부부, 아이를 갖는 가정, 아이를 다 키운 가정 등 

인생의 모든 타이밍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였다.ㅎㅎ

 

OT 때만 해도 싱글, 신혼부부, 아이를 갖는 가정 이렇게는 자꾸오르는 전세보증금 등의 불안정성에 대해 

안정성을 갖고자 내집마련 한채를 매매 하고자 하는 뜻이 있었고

의외로 부동산 매수 매도 경험을 갖고 있으면서 안정된 주거공간 내집1채에 살아오신 해피한 하루님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 간다면 전세나 월세의 불안정성을 조금 갖고 가면서 투자를 하는게 좋았을 거란 말씀을 해주셨고 이 말씀은 나에게 인생 선배가 저렇게 말한다면 저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확 들게 해 주었었다.

 

1주차 강의를 듣고 모인 우리..

본인의 예산을 객관화 해보고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는게 무엇일지 생각해 보니

일단 갭투자를 통해 집을 마련하는 쪽으로 생각이 변한 분들이 많았다. 나포함! ㅎㅎㅎ

 

해피한 하루님의 조모임중 말씀은 또 나에게 인상깊게 다가 왔는데 ..

본인께서 아이들의 직장이 수원이라 서울 주거에서 수원으로 내려 왔는데

다시 서울로 올라가려니 그때당시엔 시세차가 경기 수원과 서울이 많이 벌어져 있지 않았는데

이제와 보니 서울과 경기 수원이 시세가 너무 커져 버려 서울로 입주가 쉽지 않아졌고

그래서 서울에서 경기권으로 집을 매도,매수 한게 실패라고 생각한다는 경험담이였다.

이 경험담은 사실 인터넷이나 유튭, 주변사람들도 많이 하는 얘기 이긴하지만 

복권도 남일 같다가 옆의 친구가 당첨되면 가까운일로 느껴지듯이 

해피한하루님의 입을 통해 들었을 때 입지가 정말로 중요하구나, 자산의 증식 속도가 너무 차이나는 구나 하고

확 마음속에 다가왔다.

 

오프닝강의를 통해 거주와 보유를 분리 하고자 결정했고

1강을 통해 내자산과 현상황에 돌이켜보며 2~3억의 종자돈으로 ‘서울’에 전세 안고 매매를 결정했다.

이렇게 방향성은 확고해졌으니, 설레는 마음으로 

1강 과제인 지역과 단지 선정 과제를 통해 매매, 전세가, 전세가율을 보면서 열심히 찾아 봐야겠다.


댓글


user-avatar
으으음user-level-chip
25. 01. 07. 20:14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