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딱 앉아서 종자돈과 가용가능 현금에 대해 파악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대출의 부담에 대한 시간의 효과인 것 같습니다. 대학생 시절 학자금 대출을 받을 때 느꼈던 경험인데, 과거에는 정말 큰 돈으로 느껴졌던 금액이 시간이 지날 수록 그 부담이 처음 대출 받던때랑 다르게 느껴졌었거든요. 같은 맥락으로 원리금 상황이 왜 더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도 확실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 기억에 남는 것은 ‘주거래 은행 필요없다!’ 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자산가가 아닌 이상 주거래 은행이라고 우대해주는 것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아서 은행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보다는 나에게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해주는 선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댓글


함께하는가치
25. 01. 07. 22:58

강의수강,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 강의 완강까지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