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 수강 후기
자음과 모음님이 내집마련 기준과 방법을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거주 안정성 보다는 지금 살고 있는 곳 전세 살면서
서울에서 거주보유분리를 통해 자산을 늘려야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나만의 목표 세우기
저는 결혼한지 10년만에 어렵게 귀한 아기가 생겨서 1월 말 출산예정일인 만삭 예비맘입니다.
크리스마스 전날까지 일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주수대비 아기가 너무 작아서..
이제 1월 한달 남짓 기간은 출산전휴가로 먹고자고 먹고자고 푹 쉬라던 친정 엄마(지방에서 20년간 부동산을 하시고 계심)가 무슨 월부강의를 들으시고.. 갑자기 저더러.. 1월에 쉬면서 내마기를 들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
제가 나이에 비해 부동산 지식이나 체계가 너무 없었던건,
'아 내가 그냥 꼬박꼬박 돈 잘 모아서 엄마한테 물어보면 공인중개사인 엄마가 잘 알아서 내 집 알아봐주고 잘 사주겠지 ..' 하는 어린아이같은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었네요.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저만의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잘 판단하고 투자하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 출산하기 전에 주어진 시간동안 최대한 집중해서 내집마련 / 투자에 대한 확실한 기준을 세우고
기회라고 하는 올해안에 (엄마의 도움없이) 제가 주도적으로 좋은 매물을 찾아 등기를 내는게 목표입니다.
(처음엔 돈내고 무슨 강의를 들으라고 하나.. 귀찮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게 사실인데
이걸 들으라고 …. 너무 무지했던 절 정신 차리게끔 월부 강의를 추천해준 엄마 너무 고마워! 사랑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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