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64기 60조 소발대발]

안녕하세요 소발대발입니다.

지난 주 OT에 이어서 1주차 조모임에도

전원참석을 해주신 우리 64기 60조분들과

무려 2시간동안 얘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임장보고서를 거의 처음 써보시는 분

임장보고서를 몇 번 써보신 분

전화임장을 한 번도 안해보신 분

임장을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시는 분

N번째 재수강하시는 분

등등 많은 조원분들이 뭉쳐있다보니

모르는 것도 많지만 그만큼

대답해 줄 사람들도 있어서

조 모임 내내 조화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그쵸 여러분?)

임장의 목적과 순서 그리고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장 많이 나왔던 주제는

바로 ‘현장을 느껴라’ 였습니다.

임장을 나가는 목적에 대해서 생각하고

강의에서 배웠던 것처럼 해야할 것에

대해서 집중하자였습니다.

임장지를 동료와 다니게 되면

반가워서 투자를 벗어난 수다를 떨게 되고

핸드폰만 보면서 경로를 따라 다니고

앞사람이 가는대로만 뒤따라다닌다면

임장행위가 무색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분위기 임장을 나가게 되면

사람, 상권, 생활권 분위기 등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충분히 느끼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조원님들께서

월부 오시기전에 투자 아닌 투자경험을

한 번씩들 있으셨더라구요?

모두가 당시에는 혹하거나

자신의 기준에 맞아서 매수를 했지만

월부에서 강의를 듣는 순간

아….!

그래서 마음을 굳게 먹고 다시 정신차리며

강의를 통해 기준에 맞는 가치투자를 해야겠다고

다들 용기있는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현 임장지에 대해서 어떤 입지요소가

중요하게 작용하는지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직장/교통/학군/환경

4가지 요소 중 베드타운의 역할을 하는 지역이지만

생각보다 중심업무지구에 도달하는 데 멀지 않고

학군을 위해서 오는 지역은 또 아니면서

환경적인 요소도 아쉽다고 보았을 때

그렇다면 이 지역은 직장까지 거리를 고려하여

예산에 맞는 분들이 거주할 것이고

그러면 ‘교통’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다들 아직 분위기 임장을 못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임보를 너무나 잘 임해주셔서 그런지

비슷하게 생각해주시는 조원분들도 많으셨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너무나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잘들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ㅎㅎ)

임장지역에 대한 각자 선호도 좋은 동네와

낮을 것 같은 동네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보았는데요

아니 다들 저몰래 한번씩 임장 다녀오신거 아닙니까?

다들 조사한 자료들과 이전의 방문했던 경험으로

말씀해주시는데 먼저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던 저로써

굉장히 놀랐습니다 ㅎㅎ

(우리 조에 폭풍성장하실분들이 많아요)

분위기 임장을 다같이 다녀오고선

또 어떤 얘기들을 주고받을지

너무나 기대되는 다음주입니다



1주차 조모임 하느라 다들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