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발대발입니다:)
방금 샤샤와함께님께서 주관하신
조장 튜터링 모임을 마치고
바로 후기를 쓰러 달려왔어요
장장 4시간 40분이란 시간동안
저희를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마음이 잘 전달되는
귀하디 귀한 시간이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2시까지 귀가약속을 하셨었기에
약속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도
촌철살인과 같은 T의 발언들을
막 쏟아내고 계셨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바로 BM할 3가지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릭 한번 잘못해서 다쓴게 날라갔다가
다시 써서 올리는 중... ㅠ)
(중간까지 쓰고 임시저장 눌렀다가 완성한 글
게시하니 중간부터 쓴글 다 날라가서 후기를
1시간동안 쓰고 있네... ㅎㅎ)
화자의 입장에서 'what'에 대한 부분만
청자에게 전달을 하게 된다면 거부감이 생길수 있다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청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화자는 why? how? what? 문장에 녹여서 전달한다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월부활동을 하다보면 1호기를 투자한 사람도
투자를 아직 진행하지 못한 사람도
열정이 식을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우리는 이런 마음을 쉽게 가지게 되죠
~때문에 안돼
오늘은 ~니까 안돼
이렇게 안되는 이유는 수백 수천가지를
들이대면서 자기합리화를 하기 쉬워져요
사실 사람이란 열정이 식기 마련이죠
열정을 태우는 순간이 있으면
권태기가 오는 순간이 오게되고
그 과정을 견뎌내고 버티면 성장이란 열매를 맺게되죠
그렇게 진흙밭일지라도 뒤로 밀리지 않고
묵묵히 앞으로 한발한발 나아가다보면
결과물을 마주할 수 있을 거에요
안되는 이유, 안될 이유를 찾지말고
될 이유를 찾으면서 잘하려 하지말고
열정적으로 너무 과하게 하려하지말고
그냥 하세요
한 지역에 대해서 분위기임장을 끝내고
모든 단지임장을 둘러봤다할지라도
(매물임장까지 했다하더라도)
우리는 그 지역을 다 아는 것이 아니에요
왜냐고요?
우리는 그 지역이 가치대비 저평가 된 곳인지를
비교할 수 있는 지역이 없기때문이에요
A 를 너무나 잘알지만, A단지가 싼지 비싼지
가치평가는 어떠한지 비교할 만한 B단지를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죠
초보는 하루에 30개 단지를 기준으로 잡고
무리하지 않고 생활권마다 10개씩 보면서
앞마당을 늘려나가기
BM할 것
질문 하나하나마다 긴 시간을 투자해서
저희에게 조언을 주신 샤샤튜터님과
수많은 공통적인 고민과 걱정거리를 가지고
해결방향을 얻어 힘을 얻으신 54~56기 조장님들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댓글
아 T의 발언들ㅋㅋ 샤샤님 진짜 대문자 T이신듯!!ㅋㅋ 3번 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소발대발님~ 튜터링 내용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소발대발님 후기 넘 잘써주셨네요~! 덕분에 저도 같이 복기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늦은시간까지 3번이나 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ㅠㅠ (저는 끝나자마자 자러갔다는..)
오~ 앞에 못들어서 아쉬웠는데 why how what 이거였군요 그런데 말입니다(그것이 알고싶다버젼) 이렇게 글을 잘 쓰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