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맹입니다 :)
여러분의 2025년 새해 목표는 무엇이신가요?
1월 둘째 주가 지나가는 지금
계획이 잘 지켜지고 있으신가요?
새해에는 늘 더 나은 나를 꿈꾸며
크고 작은 목표를 세우곤 하죠.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목표가 바로
'돈을 더 잘 벌고, 잘 모으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24년 한국 부자 보고서를 통해
대한민국 상위 1% 부자들은 과연
어떻게 부를 쌓고 관리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월급관리 엑셀 가계부도 공유드릴테니
끝까지 잘 따라와주세요:)
2024 한국 부자보고서는 KB금융그룹에서
매년 한국 부자들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분석해
발행하는 보고서예요.
그럼 '한국 부자'의 정의부터 알아볼까요?
이 보고서에서는 '부자'란
금융자산이 10억 이상인 사람
으로 정의하고 있어요.
2024년 집계된 부자의 숫자는 약 46만 명.
전체 인구의 0.9% 정도라고 합니다.
2024년 부자의 숫자는 작년보다 소폭 증가했어요.
특히 금융자산 300억 이상의 초고자산가는
증가율이 무려 17%라고 하네요.
2024년 한국 부자들의 자산은
2개의 큰 축으로 구성되었어요.
1. 부동산자산(55.4%)
2. 금융자산(38.9%)
특히 거주용 주택의 비중이 32%,
거주용 외 주택이 10.9%였는데요.
합산시 총 43% 수준으로
부동산 자산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렇다면 앞으로 부자들은 어디에 투자할까요?
부자들의 자산관리 관심사 Top6인데요.
국내 부동산 투자가 1위,
실물(금, 보석) 투자가 뒤를 이어
역시 부동산이었습니다.
특히 총자산규모별, 연령대별로
동일하게 부동산 투자를 1위로 뽑아
여전히 한국 부자는
부동산이 큰 비중인 것을 알 수 있어요.
이쯤 되면 궁금하시죠?
“대체 어떻게 부자가 된거야?”
상위 1% 부자들은
평균 122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부동산이 금융자산에 포함되지 않아
위에 언급한 금융자산과는 차이가 있어요)
122억이라니.. 너무 먼 일 같으신가요?
하지만 다시 이런 질문을 해보았다고 합니다.
“종잣돈은 얼마였나요?”
처음부터 122억을 가진 것이 아닐테니
자산을 증식하기 시작한 돈의 규모를 물어본 거죠.
돌아온 답은 평균적으로
만 42세에 7억 4000만원이었다고 해요
네. 물론 물려받은 상속/증여도 18.3%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비율로
사업소득 32.8%, 부동산투자 26.3%로
종잣돈을 마련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40대 기준
평균 순자산은 어느 정도일까요?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40대 가구주의 평균 순자산은
약 4억 3,590만 원입니다.
부자보고서의 수치와 비교한다면
현실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처음부터 금수저였을 거야."
"그들과 난 시작이 달라."
미리 겁을 내고 계시진 않으셨나요?
많은 분들이 20~30대에 하루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곤 해요.
하지만 현실은 생각과 다르죠.
젊을 때 높은 소득을 올리든, 알뜰히 모으든,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종잣돈 마련이 아직 어려우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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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와 상위1프로 122억..!! 대단하네요 ㅎㅎㅎ 좋은 글 공유 감사해요!
흥미롭다 흥미로워... 그리고 에디터도 부자가 되고 싶다 ㅠㅜ
와 가계부 양식까지.... 우리 함께 부자되어요 에디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