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미카엘라아] #독서후기(김미경의 딥마인드)

  • 25.01.09

 [총평]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읽었는데 사실 엄청 새롭지는 않았다. 아주작은습관의 힘과 같은 자기개발서인데 아작습이 더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어서 좋았던 것 같다. 이 책은 엄청 몰입해서 읽지는 못했다. 인생의 가장 밑바닥을 경험해보지 못했고, 파워P인 나에게는 크게 공감되는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미카에게 꼭 필요한 책이고, 읽고 행동했으면 좋겠다는 동료의 이야기를 들었다. 나의 부족함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주는 동료가 있음에 감사했고, 그런 동료의 조언을 흘려들을 순 없었다. 감칭반 중에 나는 반성이 가장 부족하다. 보여주기식 반성이 아니라 내일은 오늘보다 더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줄 반성이 필요하다.


 

[key message] 

딥마인드에 집중하며 BOD루틴을 지속하라


 

책을 읽고 본 내용과 깨달은 점을 써주세요(챕터별 핵심정리)

0. 프롤로그 ‘열심히’ 살면 모든 것이 좋아질 줄 알았다


 

매일 아침 불안과 두려움으로 지하 100층에서 시작하는 내 마음을 지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아주 사소한 것부터 감사한 일을 찾아 적기 시작했다. 

감사일기를 적기 시작한 이유


 

나는 매일 딥마인드와 대화하며 나를 가장 사랑하는 선택, 나를 위한 가장 현명한 결정을 한다. 그리고 그것을 매일 현실로 만들어가며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  

딥마인드와의 대화가 필요한 이유


 

[1부] 인생을 단번에 뒤집을 열쇠가 당신 안에 있다  

1. 무질서의 노예에서 질서의 주인으로 거듭나라

운이 무질서한 게임에서 유일한 성공 방법은 ‘뭐라도 되겠지’ 정신으로 더 막 사는 수밖에 없다. 남들이 5가지에 도전해 1개를 건질 때 나는 10개에 도전해 2~3개라도 건지는 식이다. 그런데 이 방법도 늘 통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아프지 않고 체력과 정신력이 받쳐주며 경기가 활황일 때는 괜찮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체력이 떨어지거나 아프면 열심히 뛰는 것도 어렵다.

젊은 나이와 체력만 믿고 밀어붙이는 것은 한계가 있다. 마치 가수들도 초반에는 목에 무리는 되지만 힘으로 밀어붙이는 창법을 쓰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창법으로 바꾸는 것과 같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열심히 하고 있어. 정신없이 살고 있어’라는 자기위로가 섞인 만족감은 중요하지 않다. 결국 정신적으로 막 사는 것이다. 중요한 것을 놓치지 말고 고민하고 계획하면서 잃는 것없이 현명하게 살아야한다.


 

1.성공만 쌓이는 게 아니라 결핍도 쌓인다 

열심히 살다 보면 성공만 쌓이는 게 아니라 결핍도 쌓인다. 인생의 밸런스가 깨지면 가족, 인간관계, 건강 등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망가져 버린다. 우리의 육체와 시간은 한정돼 있으니 당연한 이치다. 성공 레이스가 끝나갈 때에서야 거대한 ‘결핍의 산’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 순간 정체불명의 후회와 공허가 밀려든다. 인생의 귀중한 것들을 제쳐두고 과연 무엇을 위해 미친 듯이 달린 건지 억울한 자괴감에 빠진다. 

투자자로써 성장에 몰입하다보면 정말 주변이 안보였을 때가 있었다. 근데 문제는 그 당시에는 내가 못본다는 것을 모른다. 소중한 것들이 깨지고 나서 내가 인생의 귀중한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안다. 나는 작년에 처음으로 고무공과 유리공에 이슈가 있었다. 이전에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힘들겠다 싶었지만 내가 실제로 겪어보니…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지금은 다시는 그때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중이다. 하지만 이때도 중요한 것은 정반합! 열심히 살고 성공한다고 해서 무조건 인생의 밸런스가 깨지는 것은 아니다. 열심히도 살고, 인생의 밸런스도 챙기고, 성공도 하고, 가족도 지키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1. 마음속에 이식된 초거대 엔진,잇마인드

 

 

잇마인드는 철저히 모체인 잇시스템의 룰을 따르며 ‘더 많이 더 높이’를 추구한다. 수많은 사람이 얽혀 살아가는 우리 사회는 겉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각자의 철저한 이기심과 본능적 자기 보호가 기본으로 깔려 있다 

투자를 해보니 좋은게 좋은거다 하면서 넘어가는 성격이 안좋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인간은 기본적 이기적이고 본능적 자기 보호가 깔려있다. 그래서 상대방이 호락호락해 보이면 자기 쪽으로 유리한 방향을 내세운다. 이번 매도자와 우리집 임대인처럼!


 

1.우리가 매일 ‘비교 지옥’에 빠지는 이유

잇마인드가 주는 최고의 감정적 보상은 우월감이다. 우월감을 느낄 때 우리는 숨 막히는 경쟁 안에서 잠시 도파민을 만끽한다. ‘내가 저 사람보다 낫다’라는 우월감을 느낄 때 세상 가장 기쁘다. 이런 기저가 깔려 있어서일까. 잇마인드 인간들은 반드시 ‘우월감 중독’에 빠진다. 한국인들 역시 지금 우월감 중독 상태다. 그러나 우월감 중독 이면에는 ‘열등감 중독’이 숨어있다. 잠깐의 우월감이 열등감으로 바뀌는 건 한순간이다. 

우월감은 상대가 있어야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즉, 상대의 능력에 따라 나의 감정이 좌지우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보다 부족한 사람을 보면 우월감을 느끼다가도 나보다 잘난 사람을 보면 금새 열등감이 느껴진다. 그래서 비교판단의 기준을 외부가 아닌 나에게 돌려야한다.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 성장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렇게 비교의 화살을 나 자신에게 돌리려면 잇마인드가 아닌 딥마인드와 대화해야한다.

 


 

1.마음의 엔진을 갈아 끼우다

 

 

 

나와 태어날 때부터 한 몸이자 운명공동체인 이 엔진의 목적은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어떤 고난과 아픔에도 지지 않고 살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딥마인드는 나를 중심에 놓고 나를 위한 가장 좋은 선택이 무엇인지 끝까지 고민한다.  

인간의 본질적인 생존의 이유는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이렇게 열심히 투자공부에 몰입하는 것도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것은 단기적인 행복만 신경쓰고 미래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지금 잠을 좀 못잔다고, 지금 몸이 좀 피곤하다고, 지금 회사에서 조금 소외된다고, 지금 조금 힘들다고 행복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나는 미래의 더 큰 행복을 누리기 위해 현재 나의 노력의 비용을 지불하는 중이다. 그리고 지금 월부 안에서 만난 튜터님들과 동료분들 덕분에 많이 감사하고, 행복하기도 하다!


 

실행에 앞서 한 가지 과정이 꼭 필요하다. 바로 ‘오거나이징orgamizing’, 즉 기획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인 딥마인드가 제안한 미션들을 눈에 보이는 결과로 실체화하려면 반드시 오거나이징이 필요하다. 나는 딥마인드의 미션을 잊지 않고 실행하기 위해 매일 플래너를 쓰며 하루를 기획하기 시작했다. 운동처럼 꾸준히 해야 하는데 잘되지 않는 일들은 원인을 파악해 반드시 실행하려고 애썼다. 오거나이징을 성실히 할수록 딥마인드의 명령이 문제없이 실행되고 최종 결괏값이 나온다. 

실행에 앞서 꼭 필요한 과정은 기획이다. 즉, 계획이다! 그리고 계획은 세웠냐 안세웠냐도 중요하지만 이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하는 나의 상황에서는 계획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실현가능성 있게 세웠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아작습에 나오는 것처럼 실행방안을 더 세부적으로 쪼개야한다. 내가 못하는 것? 우선 집에 들어가면 나오지를 못한다. 막상 스카에 가서 앉으면 그래도 곧잘 할 일을 하는데 침대에 눕는 순간 끝이다. 마음을 달리 먹어야한다. ‘이 추운 날 10분 거리에 있는 스카에 걸어간다’가 아니라 ‘침대에서 일어난다 -> 옷을 입는다 -> 현관문을 연다’ 여기까지만 하면 그 이후는 자연스럽게 될 것 같다. 오늘 9시에 조모임이 있고, 아마 마치고 스카에 가서 2시까지는 할일을 해야할 것 같다…. 우선 현관문 열고 나간다!


 

나도 딥마인드로 피드백 루프를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bod루틴’이다. 매일 딥마인드로 나 자신과 대화being하고 여기서 나온 미션을 스케줄에 오거나이징organizing하고, 몸으로 실행doing하는 것이다. 

 

 


 

1. 딥마인드로 기적 같은 변화를 만든 사람들

잇마인드 인간으로 열심히 살면 반드시 ‘막 살게’ 된다. 잇마인드가 ‘더 많이 더 높이’를 외치며 던져주는 일들을 쳐내다 보면 삶 자체가 정신없이 바쁘고 무질서해진다. 그때는 열심히 했는데 나중에 돌아보면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이해 안 되는 일들이 천지다.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느라 정작 중요한 일을 놓친다. 이런 게 바로 ‘열심히 막 사는’ 것이다. 인생에 중심이 없고 기준이 없어서다. 

내 인생 기준, 진정으로 내가 살고 싶은 삶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 있어야 하는 이유다. ‘열심히 막 산다는 것’ = 목표없이 주변 사람들에 휩쓸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그냥 달려가는 것이다. 짧은 인생이지만 살아보니 인생도 투자도 정답은 없다. 모두 각자가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삶이 아닐까. 그리고 각자 무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매수했다면 최고의 투자 아닐까 싶다.


 

1. 세상에서는 이겨도 인생에서는 진다

남보다 앞서가는 우월감은 잠깐의 안정감을 줄 뿐 더 큰 불안감을 안긴다. 우월감의 결정권은 내가 아닌 타인이 쥐고 있기 때문이다. 타인이 나보다 앞서면 나는 열등감을 이기기 위해 반드시 뛰어야 한다. 또 비교를 통해 늘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태도가 습관이 된다.

성장의 초점을 나에게 맞춰야하는 이유이다. 내 옆에 있는동료들은 경쟁자가 아니다. 동반자이다. 함께 목표를 향해 손잡고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나의 비교대상은 어제의 나, 지난달의 나이다. 그래야 내 성장의 결정권을 내가 쥐고 있는 것이고, 그래야 행복하다. 그리고 나의 수준에 대한 평가를 위해 비교할 사람은 함께 달리고 있는 동료들이 아니다. 나보다 앞선 튜터님들이다

‘튜터님들은 나와 어떤게 다르지?’ ‘튜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지?’ 의식적으로 씽크업 해야한다.


 

[2부] 잠들어있는 딥마인드를 깨우고 성장시켜라

1.마음속 딥마인드 스위치를 찾아서

딥마인드가 활성화되고 진화하려면 반드시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 내 안에 강력하고 지혜로운 내가 있다고 믿어야 한다. 그런 실체가 있다고 믿지 않으면 스스로 묻고 답하는 게 불가능하다. 두 번째 시간을 내야 한다. 바쁜 일상에서도 하루 30분 혹은 일주일에 하루라도 나 자신과 진지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딥마인드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딥마인드는 우리에게 익숙한 잇마인드와 입력과 출력이 완전히 다르다. 무엇을 학습시키고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아야 딥마인드를 제대로 깨울 수 있다.

딥마인드 활성화의 시작은 나를 믿는 것이다. 


 

살다 보면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시간이 찾아온다. 숨 막히는 불안과 우울함, 나를 둘러싼 사회적 책임이 한꺼번에 어깨를 짓누를 때도 있다. 그때는 그 숨 막히는 쳇바퀴에서 절대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다. 출구가 전혀 없어 보인다. 그때 사람들은 절망을 느낀다. 그러나 살아있는 한 반드시 출구는 있다. 딥마인드는 가장 힘들 때 나를 구하고 다르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의 출구를 보여준다. 어두운 바다를 밝히는 등대처럼 마음속의 딥마인드를 켜두고 힘들 때마다 그 빛을 따라가길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

아직 인생에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은 오지 않았지만 반드시 앞으로 올 것이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을 피할 순 없다… 이 또한 대응의 영역이다. 


 

딥마인드의 말은 대부분 찰나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로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그걸 놓치지 않고 붙잡아서 계속 대화해야 한다. 그러려면 ‘글로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글로 쓰는 것은 자신의 밑바닥을 드러내는 투명한 작업이다. ‘나는 그렇다’라고 나 스스로 자백하고 진술하는 것이다. 

대부분은 나의 부족한 점, 부끄러운 점, 바꿔야할 점에 대해 외면하고 회피하고, 합리화 한다. 하지만 직면해야한다… 세상은 타인의 상황과 속마음을 100% 이해해줄만큼 이타적이지 않다. 세상은 과정보다는 결과에 집중한다.속보다 겉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직면했을 때 바뀔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


 

1. 내 안의 통찰력을 꺠우는 최강의 프롬프트, ‘감사’

최고의 딥마인드 토크 방법은 앞서 말했듯 감사, 칭찬, 반성을 뜻하는 ‘감칭반’이다

감사는 잇마인드로부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눈에 보이는 것 뒤에 숨겨진 이면을 보는 통찰을 키워준다. 

칭찬은 일상적인 비교와 열등감 속에서 주눅 들어 있던 자존감을 회복시켜준다. 또 bod루틴을 하면서 생긴 나만 아는 작은 변화를 알아차리고 지속할 수 있는 확신과 에너지를 준다. 

반성은 잇시스템 속에서 ‘이것만이 옳고 진실’이라고 믿었던 고정관념을 다시 성찰하게 만든다. 또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도적으로 내 문제로 가져와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나는  반성이 필요하다. 나의 잘못을 토로하며 합리화 하려는 형식적인 반성이 아니라 진짜로 내가 무엇을 잘못생각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수정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액션플랜이 나오는 반성이 필요하다.


 

우리 인생의 모든 사건은 단면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살면서 삶이 얼마나 입체적인가를 늘 실감하곤 한다

인생사 새옹지마. 지금의 행복이 미래의 불행이 될 수도 있고, 지금의 어려움이 미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하루하루 일희일비 하지 말자. 길게보면 모두 나에게 좋은 일들 뿐일테니



 

1.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연습, ‘반성’

반성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라는 게 아니다. 반성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오늘 벌어진 상황’을 ‘내가 고민해봐야 할 문제’로 가져오는 것이다.  

지금 왜 이런 아쉬운 상황이 벌어졌을까?... 왜 난 아직도 전세를 못빼서 불안에 떨고 다른 일을 못할까… 왜긴… 그때 전세가 1천만원 욕심내고 손님 놓쳤으니까 그렇지… 앞으로는 전세가에 진짜 욕심내지 말아야겠다.  전세는 빨리 빼는게 진짜 답이다.. 정신적인 에너지 소비가 너무 크다.


 

반성은 기본적으로 ‘격차’에서 나온다.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나는 이랬어야 하는 사람인데 그러지 못했어’처럼 자신의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우리는 반성하게 된다. 그만큼 자신의 내적 기준이 높아야 평소의 행동에서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  

목표를 높게 잡아야 하는 이유. 그래야 나의 부족한 점이 더 많이 보인다. 어떤 핑계로든 기준을 낮추려고 생각하지 마라(by 메퍼튜터님)


 

격차를 느끼고 그 차이를 메꿀 때마다 사람의 ‘격’이 달라진다. 사람의 격이 높을수록 반성의 사이즈가 커지고 깊어진다. 따라서 반성하는 실력이 늘수록 딥마인드 엔진도 함께 성장한다. 바꿔 말하면 반성할 게 없다는 것은 더 나은 나를 상상할 수 없다는 뜻이자 성장이 멈췄다는 얘기다.  

복기를 잘한다는 것 = 반성을 잘한다는 것 = 격이 높다는 것.


 

반성은 오직 나만 할 수 있다. 나의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가 무릎 꿇고 정직하게 부족함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뼈아픈 충고를 해줄 사람은 세상에 오직 나밖에 없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정직한 상상, 반성을 시작해보자. 


 

1.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인생 질문과 마주하기 

내 인생에서 생긴 문제는 반드시 내 손으로 풀 수 있다 

내 인생은 내가 해결한다.


 

[3부] 스스로 진화하는 딥마인드를 만들어라

1.우리의 뜨거운 결심이 매번 실패한 이유 

가장 안 좋은 피드백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딥마인드와 대화만 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딥마인드는 엔진을 가동할 에너지도, 진화하는 데 꼭 필요한 데이터도 얻을 수 없다. 성장이 그 자리에서 멈춘다. 당연히 지혜로운 해답도 줄 수 없다. 딥마인드가 가장 원하고 딥마인드를 가장 크게 성장시키는 것은 그 어떤 좋은 책이나 강의가 아니다. 나를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동해서 하는 ‘행동’이다. 

딥마인드에서 개선방안이 나오면 행동해야한다. 그 개선방안이 잘못됐던 부족하던 중요하지 않다. 일단 행동하고 또 거기서 수정해 나가는 것이다. 


 

가장 안 좋은 피드백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딥마인드와 대화만 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딥마인드는 엔진을 가동할 에너지도, 진화하는 데 꼭 필요한 데이터도 얻을 수 없다. 성장이 그 자리에서 멈춘다. 당연히 지혜로운 해답도 줄 수 없다. 딥마인드가 가장 원하고 딥마인드를 가장 크게 성장시키는 것은 그 어떤 좋은 책이나 강의가 아니다. 나를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동해서 하는 ‘행동’이다. 

행동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실패가 두렵다는 것도 핑계가 아닐까. 사실은 지금의 안전지대가 너무 편해서,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게 귀찮은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NOT A BUT B: 일반인들과 다른 판단을 해야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어제와 다른 나의 선택을 해야한다는 의미도 있는 것 같다. 이전과 다른 미래(결과)를 만들고 싶다면 이전과 다른 행동을 해야한다. 생각이 아니라 행동을 해야한다. 그 과정이 물론 두렵고, 하기싫고, 외면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고, 개선할 수 없다. 결과가 안좋아지더라도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보완해나가야한다.


 

오거나이징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첫 번째는 타당성 검토다. 비잉에서 결정한 두잉리스트와 루틴이 내 일상에 들어올 수 있는지 프로젝트 매니저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검토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실행을 돕는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다.  

어려운 문제를 미리 다 쪼개놓아야 한다. 문제를 한 번에 꺾으려고 하면 어렵다.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실행할 수 있을 정도로 작게 쪼개 미리 해결해놓아야 한다. 오거나이징은 허술하면 생각에 가깝고 구체적일수록 행동에 가까워진다. 잘된 오거나이징은 이미 실행을 반 이상 해낸 것과 같다. 

세 번째는 시행착오를 통한 세부조율이다.

핵심은 아주아주 작은 단위로 쪼개는 것! 완강하지 못한 조원분들께 말씀드려야겠당! 하루 30분 수강이라도 아주 작은 단위로 쪼개보시라궁!



 

1.플래너를 쓰는 동안 하루가 조금씩 더 완벽해진다

 

 


 

1. 하루 30분, bod로 데일리 루틴 완성하기 

⭐️첫째, ‘플래너로 어제 리뷰하기’다. 플래너에는 내가 전날 적어놓은 일정과 루틴, 그 밖의 두잉리스트가 적혀 있다. 이를 보면서 어제 하루 계획대로 잘 진행됐는지 살펴본다. 무엇을 해냈고 무엇을 못했는지 체크하는 것이다

두 번째, ‘비잉노트로 감칭반 하기’다. 어제 하루 중에 감사한 일 혹은 좋지 않은 일이었지만 감사로 뒤집어볼 만한 일을 쓴다. 나를 응원하고 격려할 칭찬의 말도 잊지 않는다. 하기로 했지만 못한 일이 있으면 왜 못했는지, 어떻게 하면 실행할 수 있을지도 고민해본다

파워P인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었다. 왜 계획대로 못했는지 기록하는 것. 그리고 어떻게 보완하고 실행할지 계획하는 것!


 

[논의하고 싶은 점] 

BOD루틴을 실행해보았나요? 어떤 부분이 개선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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