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3강듣기
메타인지
마지막 글 쓴지 4개월이나 지났다니
그 사이 많은 기회들이 지나갔겠지ㅠㅠ…
그 동안 나는 종잣돈을 어떻게 구하지 고민하다, 다시 재취업을 하였다.
전혀 다른 일에 적응하고, 부딪히고 육아에..집안일에
투자공부의 우선순위를 두기보다 새로운것에 적응하다보니 투닥투닥 많은 일이 있었다.
3개월 반정도 지난 지금, 아주 정말 조금은 나아진듯..
그 사이에 신투기도 듣고, 이번 할인 위크 기간에 1000만원으로 종잣돈 강의와 미국주식에 대해 궁금해 배당금에 관한 강의도 결제하였는데..확실히 조모임을 하지 않으니 정말..대충하게된다.
조모임의 압박? 내가 뒤쳐지는듯한,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을 때 그게 싫지만..무슨일이든지 환경을 셋팅해야하는게, 이번에 혼자 할 때 더 확실히 느낀다. 조모임은 필수하는거
임장도 수지를 애매하게 마무리를 맺지 못한채 그대로 있는데...뭐 하나 제대로 된게 없네 생각이 들었다.
시간 날 때마다 월부 들어가면서 이 전에 함께 조모임하였던 조원들 보며...참..대단하다 느낀다
어제 남편과 아이들 재우고 강의를 듣는데...현타가 왔다.
딱 갭만 보고 내 종잣돈만 보고 부동산 어플 들락거리는 날 보며, 이렇게 하면 매수를 해도 확신이 들지 않고 불안해하는 그 길로 선택하는 날 보았다. 한심..ㅋ
임장도 안가고, 갈시간 없다며 여기서 더 어떻게 하냐며 또 합리화하고 투자 자기계발 공부만 하고 마는 듯한 느낌? '그냥 나 강의 그래도 듣고 있어'하면서 그 하는 행위에 대해서만 만족감을 느낀다는 나의 상태. 정작 내 재테크와 자산은 그냥 그대론데..
처음 월부를 들은 8월달과 강의만 들었지 그대로임에 너무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감사한건 또 다시 정신을 차렸다
그 때 강의에서도 자모님께서 어느 시장에나 부동산의 기회는 있습니다!! 한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한다는 메타인지. 다시 하게 되었다.
내가 아무것도 안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종잣돈 모으기 위해 일을 시작했잖아..!
올해는 뭐라도 하고싶다.
2년을 기다린 0호기 입주가 이제 반년밖에 안남았다. 참..ㅋㅋ이게 0호기 할 때는 마냥 좋았는데, 투자에 눈을 뜨니 다 별로다...그래서 뭔가 그 집에 돈을 쏟는것도 아깝다..ㅠㅠ....
자꾸 남편이
'슈시야 다시 내가 말할게, 이 집 아니였으면 이렇게 투자 공부도 안했어' ㅋㅋㅋㅋ하며 메타인지를 시켜주는데..아는데..참..그 부분이 ㅋㅋ제일 힘들다...
부천, 성남 중원구, 평촌, 산본
이렇게 가보고싶다..그리고 서울에 4급지도..
아직 나는 0호기 잔금대출 앞서서, 지금 가진 종잣돈으로도 1호기 할수있나? 이 기본적인것도 모르지만..그것부터 하면서 강의 도 놓지 않고 들어야지…
결국.. 행해야한다 실천해야해.
댓글
슈시님, 잘 지내시죠? 갑자기 궁금해서 닉네임 검색해서 들어왔어요^^ 활동이 없으셨어서 근황 궁금했는데 이렇게나마 알게되니 반갑네요~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시 돌아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데 스스로 찾으신거잖아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투자자의 마음은 여전하십니다 ㅎㅎ 슈시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다시 임장하고 임보쓰며 불안한 투자 하지않도록 실력 같이 키워나가 보시죠!!ㅋㅋ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