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너나위님은 역시 너나위님. [내마중 2기 74조_로지79 ]

안녕하세요,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로지입니다!

23년 3월 열중반을 통해 첫 월부에 입성(?) 했고,

4월 한달은 계속 더 들어봐야하나,

긴가민가하며 뭣도 모른 채로 혼자 임장을 다녔습니다.

5월에 지기를 들으며 본격적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아직 종잣돈은 없지만,

강의, 임장, 독서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는 중에 있습니다.

어느덧 결혼생활을 한지 5주년이 되었습니다.

결혼 당시, 저희 둘 이 합쳐 250만원이 전부였고,

바로 아이까지 생겼기에, 취업을 포기하고

200도 안되는 남편 월급에 세 식구가 의존하며 살다가

아이 돌잔치가 끝나는 동시에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양쪽부모님 도움없이, 잠투정이 심한 돌쟁이를 키우며,

사회가 얼마나 차디찬 곳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가난에 적응했다고 생각했던 제가,

결혼생활을 시작하고, 아이가 생기며

워킹맘 생활에 지치다보니

희안하게 꿈이 선명해져갔습니다.

그때부턴 재테크 관련 책과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월부'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1년 정도는 쉽사리 강의를 듣지 못하고,

월부 유튜브를 통해 너나위님과 함께

울고 웃기를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놀이기구를 타려면

당연히 입장료를 지불해야하는 것이 맞는데

그 수수료가 크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저는 이미 경기도 외곽에 실거주중인 상태라,

얼마 되진 않지만, 돈이 묶여있는 상태이고,

투자를 먼저 시작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이 있었는데요.

전매제한기간 중인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거주기간동안 그냥 가만히 손 놓고 있을 순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나위님께서 소득이 낮으면 소득부터 높여야 한다고 해서

어떻게 보면 무모하지만, 11월, 직업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원래 직업으로는 천장이 낮고, 시간 확보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이미 매수한 집을 발판으로

1주택 전략을 어떻게 짜면 좋을까?'

'어떻게 해야 성공적으로 거주와 투자를 분리할 수 있을까?'

다른 건 몰라도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내 집 마련 7단계

♥거주와 투자의 분리 실전 6단계

이 두 가지는 뇌에 꼭 꼭 새겨서

너나위님 어머님처럼

최고의 갈아타기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너나위님, 저처럼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30대 초반 3인 가족도 잘 해나갈 수 있다고

항상 응원해주시고,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꼭 한번 만나서 감사인사를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그때까지 꼭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