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지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인 부추나동입니다.
이번 지기 1주차 강의지역이 누구보다 반가운 1인이었습니다.
바로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했거든요.
지기는 올해 수강한 적이 있고 이번이 재수강입니다.
재수강인지 까먹었을 정도로 직전 지기 강의보다 내용이 풍부해졌고
직전 지기 강의에는 주요 광역시 투자법을 배웠다면,
이번 지기 강의는 주요 광역시 + 인접 중소도시를 함께 배웠습니다.
직전 지기 강의에서 광역시끼리 비교하는 법도 배울 점이 많았지만,
광역시와 인접한 중소도시를 함께 엮어서 보니
광역시와 중소도시간의 연결성과
인접 지역간의 상호 작용, 특히 공급분야에서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광역시를 바라보는 관점과 중소도시를 보는 관점이 어떻게 다른지 등등...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또 한번의 생각의 전환을 맞이했던 그런 강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광역-광역 비교하려고만했지 인근 중소도시까지 엮어서 볼 줄은 몰랐었거든요
갈길이 아주 먼 부추나동...ㅎㅎ)
이번 1주차 강의는 나의 러버 자모 튜터님께서 가지고 계신
모든 지식과 투자비법을 갈아 넣어 주신 강의셨습니다.
특히 튜터님의 강의자료 자체가 하나의 최고의 임장보고서나 다름 없었습니다.
튜터님 강의자료를 바탕으로 임장보고서만 써도
제가 지금 살고있는 이 지역과 이번에 임장지로 정한 이 지역에서의 임보는
이미 완성된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번 제 임장보고서는 자모님의 강의를 많이 레버리지하여 작성해볼 계획입니다!)
또한 자모님의 이번 지기 강의자료는
서술형으로 기재 되어있는 부분이 많았는데,
자모님께서는 글이 많아 오히려 걱정된다고 하셨지만
간략하게 정리되어있는 글 보다 서술형으로 써져있으니 자료를 봐도 더 이해가 잘되었고
데이터를 보고 이 데이터에 대해서
어떻게 투자와 연결된 생각을 이어서 하는지에 대해
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아 ! 이 데이터를 보고 이렇게 생각해야하는구나!'
'이러한 지표를 보고 이런 방향으로 투자에 접근시켜야하는구나!'
ex) 아주 간단한 예를들어 00지역의 인구수가 지방 중에 1등이다 = 부동산 수요가 그만큼 많고 받쳐준다는 의미
직장 파트를 볼때 우리가 어떤 어떤 데이터를 분석해야하는지, 그 이유와 설명 등
를 많이 배웠던 강의였습니다.
지난 과정에서도 지방 투자를 위한 많은 공부를 하였지만
사실 그 장표를 왜 써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많았었거든요.
(임보를 쓰기위해 임보를 쓰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던...)
이번 자모님의 1주차 강의에서
우리가 임보를 왜 써야하는지, 임보에 이러이러한 자료가 왜 들어가야하는지,
우리는 이러한 정보를 왜 분석해야하는지를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정말 안들었으면 어쩔뻔했나 간담이 서늘할정도로
귀한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한 분야가 끝날때마다 1장으로 정리 요약해주시는 점이 특히나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튜터님께서 그렇게 하시는 과정을 보고
저도 임장보고서 작성시 한 분야가 끝날때는 반드시 1장으로 정리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은 최종 1장짜리로...! 우리는 그 1장을 위해 이렇게 많은 데이터를 분석했다며...!!)
강의를 다 들은 후
강의의 첫 페이지를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지방 투자 기준 - 성공하는 지방투자를 하려면 어떤 기준이 있어야하지?"
"지방 투자자로서 태도 - 지금 지방 시장은 어떻게 바라봐야 하지?"
"지방 투자자로서 행동 - 지방에 투자하기 위해서 지금 내가 해야할 것은 무엇이지?"
이 3가지 질문에 나는 충분한 답을 할 수 있는가?
누군가가 질문하였을때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 줄줄 설명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는가?
이렇게 스스로에게 자문하니
대답이 수월하게 가능한 질문도 있었고,
여전히 막히는 물음도 있었습니다.
여전히 막히는 물음에 대해 다시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도록
강의자료를 다시 복습하였고
그렇게 강의를 수강하기 전과 후의 저는 좀 더 성장한 투자자가 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단 2년만, 투자와 함께 해봅시다'
2년 전의 저를 생각하면 부끄럽습니다.
2년 후에도 여전히 멈춰있는 저, 다시 부끄러울 저를 생각하니 소름이 끼칩니다.
그래서 저는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2년을 보낼 계획이고 반드시 그렇게 할 것입니다.
수강생들을 위해 알고 계시는 모든 지식과 정성을 쏟아부어주신
자모 튜터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번 강의를 통해 성장하고있는 제 자신에게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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