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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매물 코칭 쿠폰이 1호기 투자로 연결된 사연!!
저는 월부에 들어온지 21개월 정도가 되었습니다. 들어오면서 엄청난 상승장을 보다가, 22년 한해동안 엄청난 하락장을 보고, 23년 약간의 반등을 보면서 부동산 투자 시장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꾸준히 공부를 해 나가습니다. 급락이 심한 부동산 시장을 보면서 투자를 섣불리 못하고, 걱정과 근심속에서 공부만 꾸준히 하게 되었습니다. 1호기는 언젠가 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하다가 한해가 지나고, 2년째가 되어가도 투자생각은 미적미적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실전반 24기 수강을 하면서 다둥이 아부지 튜터님께서 투자에 대한 내용을 자주 강조하면서 투자 실천을 많이 강조하셨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투자에 대한 생각이 적었는데, 주변 동료들이 하나 둘씩 투자를 해 나가기 시작하니, 마음은 점점 초조해 집니다. 이번 1호기 투자도 꼭 해야 겠다는 생각보다, 한 번 매물 코칭을 경험 해보자는 취지로 했다가 1호기 투자까지 이어진 내용입니다.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한 번 보실까요!! 이번 1호기 투자는 저의 앞마당중에 하나로 인구 80만 이상의 중소도시에서 물건을 찾아내 투자한 케이스 입니다!
- 매물 고칭의 중요성
저는 1호기에 대한 간절함은 있었으나,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지 않았고, 매번 임보쓰면서 어설프게 찾은 매물 가격을 보면서 매매가는 적절한데, 전세가 낮아서 포기- 이런 패턴으로 포기하는게 다반사 였습니다. 그러나 실전반 다둥이 아부지 튜터님께서 진정한 투자자가 되려면 매물을 털면 투자매물이 나온다고 계속 강조해 주셨습니다.
진짜로? 나온다고? 속으로 의문만 품은채 실전반 수강이 마무리 되어 갑니다. 실전반이나 지투반 수업을 들으면 매물 코칭 쿠폰을 나눠주는데, 그걸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흐지부지 포기하는 수순이었습니다. 그러나 속마음으로 경험한번 해보자! 매물 코칭을 한 번도 받아보질 않아서 이번에 경험이라도 하자! 1호기는 못해도 경험만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매물 코칭을 넣었습니다. 매물코칭을 받고 나니, 제가 뭘-못보고, 뭘 놓치고 있는지 알게 되었고, 나의 에고를 많이 내려 놓게 되어서 투자물건 선정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물코칭(투자 코칭도 매우 효과적임)은 본인의 에고와 블라인드 스팟 제거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센스튜터님과의 매물코칭!
매물은 찾았냐구요?아아니요!이제 찾아야죠! 뭔가 앞뒤 순서가 맞지 않지만, 환경에 내 자신을 던져놓고 헤쳐가보려고 했습니다. 매물 코칭을 넣고 15일 정도의 시간이 남아서, 그 기간 동안 정말 미친듯이 전임,매임을 통해 물건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적당한 가격의 매물, 나만의 어설픈 기준으로 찾은 매물 리스트를 10개정도 추려서 준비해뒀습니다. 매물 코칭 당일이 되어서 튜터님을 전화로 뵙게 되었는데, 배정되신 분은 센스있게쓰자 투터님이셨습니다.튜터님께 조언을 들으면서 매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받고 매물 평가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1등과 튜터님께서 생각하신 1등 매물이 다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뭘 못보고 뭘 놓쳤는지 튜터님과의 통화를 통해서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매물 코칭을 하지 않았다면 엉뚱한 것을 투자해서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전 잘못된 투자를 몇 번 했던 저로서는, 이렇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환경이 없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월부에서는 이런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이 너무 좋기에 피 같은 투자금을 잘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칭비 몇십만원은 잘못된 투자로 잃게 되는 몇 천-몇 억에 비하면 정말 적은 금액입니다. 투자결정을 하기에 앞서 꼭!코칭을 받으면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나중에 손실을 최소로 하기 위해서라도 거인의 어깨를 빌려 좀 더 합리적이고 현명한 결정을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매물 털기
전임을 통해서 매물을 어느정도 확보한 다음, 부동산을 찾아가서 매물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매물보다 더 괜찮은 매물이 있는지 부동산 마다 들려가면서 물건을 찾아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매물이 계속 나오는 겁니다. 전임을 통해 물건을 찾는 것과 다르게 실제 투자를 위해서 부동산을 방문하고 설명듣고, 다음 부동산 가서 더 저렴하고 좋은 물건을 찾는 과정을 숱하게 합니다. 어떻게 된 것이 양파 껍질처럼 괜찮은 물건이 계속 나오는 겁니다. 매물을 어느 정도 털어보니 컴펀난 가격보다 저렴한 물건을 찾아서,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더 좋은 가격의 물건을 부사님께서 소개 시켜줬습니다. 매도인이 급하게 내놓은 물건이 있다고, 컴펀난 가격보다 2천 정도 저렴한 물건이 있다는 것입니다. 진짜요? 최대한 빨리 갈게요! 물건을 놓칠까봐 마음은 급해지고 두뇌는 풀가동 됩니다. (머선 문제가 있는 물건이 아닌가? 급매물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 드디어 만난 나의 1호기
컴펀난 가격보다 2천이상 저렴한 물건, 이거 진짜 괜찮은 건가? 여기 저기 전화해보고, 조언도 얻어가면서 투자 물건이 의심에서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놓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고 싶다는 내면의 욕망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순간! 뭘 놓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합니다. 주위의 조언도 듣고, 전임 통해서 가격이 적당한지, 내 자금 사정은 적정한지 파악을 하면서 접근하기로 합니다.(저환수원리 체크체크)!! - 매수 때의 심리전
저는 이번 1호기 매수를 하면서 부사님을 통해 매도인이 상당히 급하게 매물을 매도하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매도인이 왜 팔아야 하는지, 언제까지 팔고 싶어하는지 알아내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부사님을 통해서 매도인의 상황과 급한정도, 보유중인 매물들 갯수등을 파악해서 주인이 급한 상황임을 알게 됩니다. 주인의 다급한 상황에 맞추어 주인이 뭘 원하는지 파악해 보려 노력했고, 주인은 법인이었는데, 지금 사정이 안 좋아져서 빠른 잔금을 필요로 하고, 적당한 중도금도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상황을 해결해 주면서 추가로 더 할인을 요구했습니다. 매도인은 생각좀 해 본다고 하고, 반나절이 지난 뒤 추가로 몇백을 더 할인해 주었습니다. 매도인이 다급한 상황이어서 그분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면서 저도 필요한것을 요구하니, 그분도 수용해 주셔서 저에게는 좋은 거래가 되었습니다. 매도인도 본인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셔서 저의 제안을 받아주신 것 같습니다. 마음은 쓸쓸하겠지만요. - 끝나지 않은 1호기 투자 마무리
아직 진행중인 1호기 투자 여정. 생각보다 많이 할인된 금액으로 매수를 하는 상황이라, 주인의 마음이 변하기 전에 계약금과 조금 더 보태서 중도금도 일부 냅니다. 계약금보다 조금 더 많은 금액으로 매물을 잡아 놓고, 전세 세팅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 세입자 만기가 남아 있어서 최대한 노력해서 세입자 찾고 투자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지금 세입자 만기가 4월이라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세입자를 맞추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깨
- 어쩌면 나도, 언젠가 투자를 하겠지 혹은 누가 봐도 좋은 단지에 투자할거야 라는 막연하고 기약없는 생각을 해왔는지도 모른다. 주변 동료분들의 응원과 멱살잡이에 간신히 언제까지는 반드시 투자할게요 라는 계획을 세웠을지도 모른다. 나 스스로 안일한 생각을 다 내려놓았나를 생각해보았을 때, 확실하게 예스라고 말하기 어렵다. 이런 나에게 조금 더 데드라인을 확실하게 정해줄 수 있는 도구가 매물코칭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 그냥 눈과 손으로 시세를 익히는 것이 다가 아닌, 결국 현장에 답과 기회가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할 것을 다시 한 번 더 긁어본다. 매임을 두려워하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는 순간, 내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는 것과 같다는 것을 잊지말자. 답은 현장에 있다!
- 내가 생각한 것과 근접한 매물이 나오는 순간, 갑자기 설레는 마음에 꼭 해야할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할 수 있다. 특히 나는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정적인 사람에 가깝기 때문에 더욱 조심할 것. 한 번 좋아보이면 끝없이 좋아보일 수 있다. 반드시 수익률보고서 뿐만 아니라 저환수완리 원칙을 적용할 것.
- 앞선 필사와 마찬가지로, 매도인의 매도 사유와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이 때 매도인도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매도인이 급하게 매물을 내놓아야하는 상황을 이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적
- 2월에 매물코칭 신청하기
- 1월-3월: 매 달 전수조사를 하고 주요단지들 매일 시세와 매물량 체크할 것
1월 송파구 앞마당 마무리, 2-3월은 매임 유리천장 깨기(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물건이 있다면 무조건 가자) - 내가 투자할 단지를 찾았을 때, 바로 수익률 보고서와 저환수원리 적용할 것
- 앞선 필사와 마찬가지로, 매도인의 매도 사유를 반드시 파악할 것. 뿐만 아니라 나의 욕심만 내세우지 말고 윈윈!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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