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29기 행복한 2부2부조 서설] 1월 9~10일 목실감시금부



9일 목요일

1. 드디어 네고 성공. 설문지 작성제출완료. 그러나 방심할수 없다. 계속 가격보면서 대상단지 늘려갈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래도 네고한 물건이 역시 가장 싸네요. ㅎㅎ 강하게 밀어붙여주신 부사님 감사합니다. 추가 매임 예약 잘 잡아주신 부사님들 감사합니다.

2. 장보는거 도와주러 일찍 와준 신랑 감사합니다. 길을 잘 모르니 운전은 못하겠다 해서 좀 그랬지만 운전은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도서관 잘 다녀와준 우리딸 감사합니다.

4. 부엌문 교체에 쿨하신 주인분을 만나서 감사합니다. 무사히 견적받아 정리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 저녁마다 올뺌 함께해주시는 언바님, 마베님, 프리님 감사합니다. 우리 위너쓰 늘 고마워요^^

10일 금요일

1. 안떠지는 눈 떠지도록 깨워준 우리딸 감사합니다.

2. 어...다리 큰일이네요. ㅎㅎㅎ 그래도 빠르게 해결책을 찾아나갈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주 더 늦게 출근한다고 했는데 이해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일하는 만큼 버는 직장이라 슬프지만 쉴수있어서 감사합니다.

3. 휠체어 대여해주신 주민센터 감사합니다. 친절하게 차에 실어주신 남자분 감사합니다. 많이 더러운 상태였지만 꺠끗이 닦아서 집에서 쓸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목발보다 훨씬 편해서 감사합니다.

4. 가구 알아서 집에 넣어주고 가신 기사님 감사합니다.

5. 퇴근하면서 들러서 택배 넣어주고 와준 신랑 감사합니다. 어찌저찌 우당탕탕 하나하나 이사준비 되어가서 감사합니다.

6. 어찌저찌 독서후기 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잘읽히는 책이었는데 미뤄서 아쉽지만 다음에는 꼭!!! 빠르게 제출하리라 다시한번 다짐하며 그래도 해냈음에 감사합니다.

7. 올뻄 사진 늘 챙겨주시는 언바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