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성장에 필요한 '수용성' 나는 얼마나 수용성을 갖췄나요? [몽그릿]

  • 25.01.11

 



안녕하세요 몽그릿입니다 :)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입니다.

다들 건강 챙기면서 투자공부 이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제가 '성장'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강의와 앞선 투자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했던 것을

정리하고 나누기 위해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내가 투자 실력을 기르고, 더 성과를 내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도 수용성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의 경험과 나의 생각으로 만들어진 '에고'로

"꼭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내 생각은 그렇지 않는데"

 

더 나은 방향으로 조언과 피드백을 받지만

나의 단단한 에고때문에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고

"이게 맞아!"라는 합리화를 해버립니다.

 

다만, 수용성이 없더라도 살아가는데는 크게 지장은 없겠지만

계속해서 '성장'과 '재미'를 느끼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선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수용성'이 좋은 사람인지 '메타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수용성을

기르기 위해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수긍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옳다고 인정하다 입니다.

 

그리고 '수용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어떠한 것을 받아들이다 입니다.

 

'수긍'은 상대의 의견에 동의를 하는 것이고,

'수용'은 온전히 받아 들여 '행동'까지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A라는 고민을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고민한 내용이

강의에서나 튜터님에게서 의견을 들었을 때

나는 과연 '수긍'하는 사람인지, '수용'하는 사람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결국 성장하는 수용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행동'으로 이어져야 진정한 수용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수긍은 하지만 수용을 못하는 이유

즉, 행동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를 제 상황에서 고민해봤습니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이게맞아?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해야해?"

"이렇게 힘들게까지 하면서 맞는건가?"

 

"힘듦, 비효율, 쉽게하고 싶다" 이런 것들이

저의 깊은 마음속에서 단단한 에고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행동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목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 없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지 '비전보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연간계획, 월간계획" 그리고 복기와 개선을 통해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노력'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내가 가고자하는 선배님의 말을 '수용'을 해서

'행동'으로 이어져 '성장'을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각자 원하는 목표를 정하고, 내가 어떤 노력해야 하는 투자자인지 정해서

수긍이 아닌 수용하는 투자자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힘든 상황에서 성장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릿'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저희 동료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들 올 해 한해 목표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솔인
25. 01. 11. 22:32

히위고
25. 01. 12. 00:14

몽조장님 수긍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수용적 태도를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