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닥입니다 ㅎ

 

1주차에서 너나위님이 알려주신대로

제 예산에서 감당 가능한 금액대를 찾고

거기에 +5천정도까지의 범위 내에서 단지들을 추렸었는데요,

2주차에서 자모님이 해주시는 입지분석 강의를 듣고 

참 생각이 많아졌습니다…ㅎ

 

냉정하게 지역, 그리고 단지의 가치로만 따지면

어느 단지를 매수하는게 좋은지 저 스스로도 알고는 있는데

직접 거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아무래도 직주근접 및 아이 학군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

(도어 투 도어 30분이냐, 1시간이냐,,

별볼일 없는 학군이냐, 나름 탄탄한 학군이냐,,)

 

리스트로 뽑아놓은 단지들 주변을

모두 돌아보고, 매임 해보긴 하겠지만

벌써부터 마음이 자꾸 기울어져서 큰일인 것 같네요 ㅎㅎ;

입지가 좋은 구축단지를 선택한다고 해도

과연 배우자를 설득할 수 있을지, 이부분도 관건인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결정중에 최악은

아무것도 매수하지 않는거라는 것을 잘 알고있기 때문에

최대한 배우자와 상의를 거쳐서 얘기해보고

코칭까지 받은 후 선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열정적인 강의 해주신 자모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ㅎ

좋은 의사결정으로

이번에 꼭 내집마련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고닥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