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64기 70조 유키맘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대구에서 올라오신

도영님까지 전참한 분위기 임장은 서초구였어요. 서초구의 대장 아파트라 할수 있는 원베일리, 원펜타스, 반포 자이 등을 둘러보고 방베동으로 넘어가니 동네 분위기가 너무 다르더군요.

서초구에 살고 있지만 그냥 생활권에 불과했지, 투자의 관점으로 보니 안보이던게 보이더군요.

*터미널에, 교통체증에, 먼지투성이에 소음이 많은 반포에 왜 사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뒤로는 한강, 3개지하철라인, 전국을 아우르는 두개의 고속버스터미널, 백화점, 대형병원, 학원가가 밀집해있고, 서울내지는 가까운 수도권으로 이동할수 있는 자동차전용도로인 88고속도로와 강변북로가 바로 코앞이라 이동이 용이해 상급지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서초구의 대치동 학원가라할수 있는 삼호가든 사거리 뒷라인에는 학원들이 자리매김. 

*원베일리 상가: 상권이 신세계백화점과 그 맞은편 오래된 상가가 인접해서 그런지 원베일리 상가는 그다지 활성화되어 보이지 않음. 그리고 경부선 맞은편 반포상가에 학원들이 많이 밀집해 있음.

*상급지라 유학을 보내는 가정이 많아

유학관련 학원 간판도 눈에 띔.

*뉴코아백화점 지하 식당가는 아이를 동반한 젊은 부부들이 외식하러 나와 젊은 지역이란 느낌이 강함. 또힌 신세계 백화점도 지하와 연결된 상가들이 모두

젊은 층들이 좋아할만한 레스토랑 등을 배치하거나 서점, 영화관이 있어서 백화점도 젊은 고객이 많음. 영리치가 많아 명품매장도 젊은 친구들이 주로 방문하머, 1층 화장품 매장도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 포진. 전국 매출 1위.

• 반대로 구반포를 지나 이수역쪽으로 가니 노인들이 많음. 사당 이수쪽은 빌라가 많아서 인지 한 지역이 오래산 노인분포도가 높다고 함. 

   

  그런 것들을 짦게나마 느끼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