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기 53기 2왕 내집 4알거면 송파구 조_홍일] 역세권이라고 다 좋은 곳이 아니다

25.01.12

집을 고를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교통입니다.

그래서 현 거주지를 고를 때에도, 지하철에 근접하여 마을버스를 타지 않는다면 좀 낡아도 좋다고 생각하고 그곳에 집을 얻었는데요. 역시나 이번에도 내 집 마련을 위해 단지를 고르는 기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직장과의 교통이었습니다.

 

그런데, 강의에서 자모님이 역세권이라고 해서 다 좋은 아파트가 아니라는 말을 하시는 걸 보고, 

이전의 내 선택이 과연 잘한 선택이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지가 좋은 아파트를 고를 때, 말씀해 주신 교통/학권/환경을 획일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에도 급지가 다르고 각 생활권이 다른 만큼, 좁은 시야로 판단하여 집을 고르지 말고

좀 더 넓게 봐야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특히, 한정된 예산 내에서 투자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고르고자 하는 만큼, 범위를 직장과의 거리로 한정한다면 더더욱 가치 있으면서도 싼 가격의 아파트를 고를 수 없기에, 직장과 얼마나 가까운가 라는 논리로 단순하게 접근하지 말고 보다 범위를 넓혀 입지 분석을 한 후에 그 속에서 가격이 저렴하면서 그나마 직장이 멀지 않은 곳으로 선택하는 것이 현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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