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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자모님, 이렇게 다 쏟아내주셔도 괜찮은가요? @_@"
오늘은 1강 마감의 날입니다. 최소한 하루 전엔 완강해야지 했던 결심이 무색하게 막판까지 바쁩니다.
그래도 마음 다잡고 마무리 할 수 있는 것은, 멘토님의 진심어린 강의 덕분입니다.
비록 현장에서 수강하진 못하지만 얼마나 쉴틈없이 전부 쏟아내 주시려고 하는지 모니터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아이 재우느라 바쁘고, 퇴근 후 피로도 씻지 못했지만 꾸역꾸역 잠을 깨보려고 합니다.
저의 경우 지기반은 재수강이고, 이전 강의도 나름대로 열심히 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정리하자니 마땅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습니다(멘토님들 죄송합니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여름 울산 남구를 누비면서 참 열심히도 돌아다녔다는 것,
학원가에 대한 막강한 선호도를 확인했었다는 것 등등은 나름대로 생생합니다.
다소 외딴 지역에 위치한 신축 보다는 균질한 택지와 편의시설을 갖춘 구축들이 좋아보였다는 것도요.
이번 재수강에서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시 확인하고' '모르는 것은 제대로 안다' 는 마음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내가 설명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겠다!! 그런 마음이요.
그래서 자모님의 한 문장 한 문장을 허투로 들을 수 없고, 계속 메모를 해가면서 수강하였습니다.
적용해볼 것
나는 OOO을 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그럴싸한 후기를 적어보고 싶었는데 시간 제약이 아쉽습니다.
저도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보니 멘토님들의 강의에 대한 태도가 크게 와닿습니다.
때로는 "내가 만일 저 자리에 있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힘을 내보기도 하고,
때로는 지금의 제 본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기도 합니다.
분야는 다를지언정 결국은 마음과 태도니까요.
아직은 부산 또는 김해 지역을 가본 적 없지만,
자모님께서 목 아프게 알려주신 내용들 잘 기억해보고 꼭 적용해보겠습니다.
야심한 밤, 그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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