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은 기린,롼님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시고 쏠배감팽,쑤쑤쓰,윤윤온리원,그리고 제가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모여있는 분위기 임장도중에 이루어졌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내어 조모임 이끌어주신 기린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지방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지 물어보는 질문내용들을 짚어보면서 과연나는 편견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생각해보았는데 질문에 답할때는 없다고 대답했지만 임장보고서를 정리하면서 제게 지방은 당연히 별로 시설도 안좋고 환경도 나쁘지않나? 하는 편견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도권에서 쭉 살았기때문에 지방 하면 무조건 시골이다 라는 편견이 있었던 것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천안시 서북구 분위기임장을 하면서 가본 성성동과 신 불당동은 정말 쾌적하고 멋진 상권들이 가득한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어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번화한 도시의 모습을 보면서도 저는 내심 그래도 시골인데 가격이 얼마안하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제가 예상한것보다도 2배이상 비싼 매물의 가격을 보면서 이렇게나 비싼게 말이되나?하는 불합리함을 내심 느꼈던 것같습니다. 하지만 차분하게 임보를 쓰고 정리하면서 이런 제 마음안의 의심과 편견을 깨부시고 그 안의 진실을 제대로 직시해야 투자를 냉정하게 할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임장을 하면서 좀더 이런 편견을 깨부시고 지역의 입지와 가격의 상관관계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때문에 임장 도중에 조모임을 한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같습니다. 만약 임장이 끝나고 조모임을 했더라면, 힘들어서 미화된 기억으로 조모임을 대충했을수도 있고 임장전에 조모임을 했더라면 직접보지도 않고 답변했기때문에 제안의 편견으로만 답변했을것같습니다.
조모임의 질문들 하나하나 너무 좋았고 조원분들의 답변도 들으면서 즐겁게 조모임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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