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의 단지 선택방법을 레버리지~!

ST 에게는 자모님의 팩폭과 콕콕 찝어주시는 강의가 마음이 아프면서도 후련하고 쏙쏙 들어와서 좋다.

이번 내마기 2주차 강의에서는

내집마련시에도, 투자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자모님의 단지 선택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참 뜻깊은 시간이었다.

여전히 내집마련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는

“지금의 시작이 없으면 갈아타기 할 자산조차 없다. 이 집이 마지막이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해나가”라는 이야기가 인상깊을 듯 싶었다. 특히 자모님께는 아픈 기억(?)일 수도 있을 아버지의 사연까지 소재거리로 써서 이야기해주시는 것이 진짜로 우리에게 내집 마련의 중요성을 전하고 싶어하시는 그 진심이 느껴졌다.

또 수지/평촌이 아니면 거주분리를 고민하라는 말씀에, 

내집마련과 투자를 고민하고 있던 내 결심에 좀더 추가 쏠릴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예상했던 답변이었지만 뭔가 쐐기를 박아주신 느낌..!

내마기를 신청하며 세웠던 목표(투자/내집마련 중 고민)를 이룬 것 같아 후련했다. 

월부를 알기 전 이전을 생각해보면,

그때의 나는 당연히 내집마련 = 현재 살고 있는/혹은 직장 근처의 동네 적당한 곳에 했을 것 같다.

하지만 월부에서 이야기하는 내집마련은 “내집”과 동시에 “자산”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아파트를 고른다는 것이 타당하면서도 신선했다. 주변의 내집마련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강의. 

내가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내 집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4STEP”! 

항상 1등 뽑기 하며 고민되었던 부분들을 자모님이라는 든든한 과외선생님을 바로 옆에 두고  여~러번 반복 학습한 느낌.

교통으로 1차 소거, 가격 보고 비싼 것 소거, 주변 환경과 학군을 비교하여 선택까지.

항상 부담스럽던 1등 뽑기가 이제는 좀더 쉬워서 재미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된다.

아주 많은 내용이 꽉꽉 눌러담겨있던 알찬 강의였다.

자모님의 경험들과 가르침을 잘 레버리지해서 올해 꼭! 좋은 1호기 살 수 있기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