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3기 내 이름으로 등기7고 8자 고칠조🧡 던피] 조모임 2주차 후기

 

 

 

안녕하세요! 기세만 좋은 여자 던피입니다.

이번 2주차. 열정적인 자모님의 강의를 들은 후

두 번째 공식 조모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1주차에서 각자의 사정에 맞는 예산을 짜보고

이를 이용해 어떤 집을 사야하는지

그 기준 대한 강의를 들은 덕분에

저희 조의 이야깃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는데요.

 

 

저희 78조는 지방에 사시는 분들로 모여있어

강의 중 지방 이야기가 나오면 공감을,

서울수도권 이야기가 나오면 새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강의를 들은 후

수도권, 지방의 입지 기준이 명확히 정해져서

좋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기준이랄 것 없이

주관적인 느낌에 의존해서

이 집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했었으니까요.

 

여기서 투잘남님은

더 디테일한 포인트를 짚어주셨는데요.

월부 강의를 통해 입지와 가격을 중요하게 봐야한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강의를 통해서 좋은 입지, 신축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이 역시 세부적으로 쪼개서

입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평가해야 하는구나

깨달으셨다고 합니다.

 

조원분들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놓칠 수 있는 점도 다시 한 번 더 상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 조모임 주제를 통해 이야기 나누다 보니

사람 사는 건 다 비슷하고, 고민도 비슷하구나

느껴져서 왠지 위안 받기도 했는데요^.^…

예산 계산을 할 때 느꼈던 어려움이

대부분 비슷했었기 때문입니다.

 

 

대출에 대해 무지했었을지라도

강의에서 대출 전반에 대해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내 상황에 맞는 대출을 생각해 보고

예산을 짜볼 수 있었는데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랐지만

대출 한도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ㅠㅠ

그리고 내가 사고 싶은 집과

내 예산에 맞는 단지의 괴리에서 오는 씁쓸함(?)을

비슷비슷하게 느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얼마 전 내집마련에 성공하신

모아모두님이 본인의 경험을 살려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부닥쳐서 하려면 더 조급하고 정신이 없고,

대출에 대해 알아둘 수 있을 때 많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예산 짜기 과제를 통해 배운 것을 적용해보고

나의 대략적인 예산을 짜본 것 자체가 의미 있었던 일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모두 동의 해주셨구요^^

이제 본격적인 내 집마련을 위해서는

대출상담사의 도움을 구해야 할 것 같아요!

행동으로 옮길 차례-★

 

 

 

 

 

 

 

이 발제문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통해서도

서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구나

알 수 있었는데요.

 

 

입지 좋은 구축 vs. 입지 덜 좋은 신축

 

 

지방러들이 모인 조인지라 직장, 교통 보다는

연식, 환경이 좋은 단지를 봐야한다는 건 동의하는데..

더 좋은 상급지를 선택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고민이 생겼던 것이죠.

 

서로 어떤 단지가 고민이 되는지

이런 저런 의견도 나눠보고 낸 결론은

자모님이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무자산인 상태로 머뭇거리지 말고, 내 자산을 가지자."

는 것 이었습니다^^

 

 

 

 

 

 

엄청난 인사이트를 전해주신 건 자모님이지만

오늘도 조원분들과 조모임을 통해 2주차 강의가

더 입체적으로 기억에 남게 된 것 같습니다.

이루리님, 모모님, 투잘남님, 복복님, 남강님, 거니님, 지니님

강의를 듣고 든 생각들 나누어주신 덕분에

내마기 수업이 더 풍성해졌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user-avatar
남다른강user-level-chip
25. 01. 14. 09:58

와 ...조장님 너무 디테일 하게 적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 요렇게 적어야 하는구나를 보여주시는 표본같은 너낌 수고하셨습니다!